[열람실 사색]

공공도서관 게시판에
열람실에서 중고생이 떠들어 시끄럽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작성자가 직접 붙인건 아니고...
관측에서 홈피의 불만 글을 복붙해서 문앞에 붙여 놓은 것이었죠
(문장력이 상당한 어른이 쓴 것 같더군요)

그런데 도서관 제 관계자분들과 그 수장분....

경험상 하루 종일 공부 할 일이 있어 보면
아이들 때문에 방해 받은 것 보다!
코골고 주무시는 분과
흥얼 거리며 공부하시는 분과
펜을 돌리시고 다리를 떠시는 분들이 더 방해가 되었던거 아시나요?


`우리가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느냐`며 생각을 가져볼 친구가 있길 바라며
한 발 빼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뭘 그런걸 갖고.. 아 대충해...인가요

혹시 이런 경우 기분 상해도 그냥 넘어가라고 배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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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車書 2016-11-05 09: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람직한 문제 제기라 생각합니다. 평소 대충해도 된다는 안일함 때문에 현재 국가적 시련과 내홍을 겪고 있다고 봅니다.

cyrus 2016-11-05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를 알고 있는데도 모른 척하고, 외면하던 사람들이 나중에 큰 문제로 번지는 상황을 맞이할 때 비판하는 입장에 서고 있으면, 정말 꼴사납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