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책상위의 메모지에 쓰인.. 두 글자..

 RIGHT NOW~~!!

 물론. 이 책을 읽기 훨~~~씬 전에 이렇게 써붙였다..

당연.. 이 책을 알지도 못했고.. 이 책은 나의 친구의 권유로.. 사실.. 당근.. 빌려 보려고 꼭~~ 다짐하고 있었지만.. 뭐,, 친구의 권유도 있고.. 또.. 내심.. 실은 책을 빌려 보기보단.. 당연히 사서 보는걸 좋아하는 나이다 보니..

물론.. 이런.. 종교서적은 거의 사서 보지 않지만..

뭐,, 벌써.. 이렇게 종교서적이라는 이유로 제외시키는것 부터가 너무도 차별적인 나의 이면을 그대로 내보이는건 또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내가 불평부당.. 완전 평등주의자다.. 그게 아니라,, 그냥 어떻게 보면.. 벌써..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시작부터 선을 그어놓는것도 당연히 좋지 않은 것이라 생각은 하고 있다..

음..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현재 내게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필요한 것.. 그게 바로 이 책의 제목 드대로 이다..

"긍정.. "

"긍정의 힘"

"RIGHT NOW"

그러니.. 내가 솔깃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지.. 이렇게 나더러.. 자.. 어서 빨리 집고.. 읽기 시작해봐~~!하고 손짓발짓 다하고 있는데..

어찌 거부할 수 있을까??~~!!

잼나게.. 편하게.. 읽었다.

물론, 그 "긍정의 힘"도 또한 나도 동감하고.. 많이 그 힘을 나도 같이 느꼈다.. 물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그리고 내가 원하는 부분만이기는 했지만..

음.. 이 말의 뜻은 나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들 다 잘 알것이라 본다..

아주 어렸을 적에 들었던 이야기가 있다.

사람의 얼굴은 자신이 책임지는 것이다.

특히 40살 이후의 자신의 얼굴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그땐 너무도 어렸고.. 뭐,, 그러면서도 그래.. 그런 것 같긴 하다..고만 아주 막연히 그러려니 하고 넘겼었는데...

오호~~!!

이게 그야말로 진리로구나.. 하는 생각을 뼈저리게 하고 있는 요즈음 이다.

그렇구나..

내 얼굴은 그야말로 나의 것이구나.

내 얼굴을 내가 만들고 있는거구나..

그러다 보니.. 더더군다나..

긍정적인 생각과 맘..

바로.. 말 그대로 밝고. 행복한 긍정.. 그 자체에 대해 당연히 생각지 않을 수 없게되었다.

그래서인지..

아니.. 꼭~~ 그래서만이 아니라.

지금.. 내가 너무도 내가 원하는 일을 온 우주의 도움을 받으며 하고 있다보니.. 어느새 저절로 내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

나도 너무 놀라서.. 혼자 책상에 앉아서 내가 보는 책을 보면서.. (지금.. 이 책이 아닌. 내가 보는 책..) 여지껏.. 항상 넘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대체 언제쯤 책장을 넘길려나~~ 하면서.. 공부를 하면서.. 책을 읽으면서.. 난생 처음으로 내가 책을 읽는것이 아니라. 책이 나를 읽고 있구나란.. 늞에 빠져 버리고 말았던.. 바로 그 책을 .. 내가 나도 인식하지도 못한 사이에 내 입가에 미소를 띠며 입꼬리가 살짝 위로 올라가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됐을때.. 그 때의 그 즐거움이란...

아~~!!

그렇구나..

이런거구나~~!!

내가 "연금술사"를 읽으면서.. 나도 저렇게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음.. 했던..

그렇게 온 우주가 나의 소망과 내 바램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도와주고 있다는 그 사실을 이렇게 저절로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니~~!!

지금의 이 즐거움과 그 모든 표지가 나의 길로.. 그 길로 당연히 주욱~~!!쭈욱~~~!! 끝까지 ~~~!! 이뤄지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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