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다이어리..
영화도 보지 않았고, 이 책의 1편도 보지 않은채.. 우연히 이렇게 보게되었는데..
아마 그래서일까?
아무런 기대 없이 . 아주 편하게 그냥 잼나게 볼 수 있었다.
일기 형식이기에 그렇게 챕터마다 그다지 길지도 않고, 다분히 일상사이다보니 그렇게 어려운 어휘가 많지도 않았고..
역시 재미의 핵심의 미아의 짝사랑이었던것 같다.
절친한 친구의 오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고 , 그 흥분과 기대와 떨림 역시 같이 전해진다.
절로 다음 편이 기대된 책..
^^~~!
맘 편히 그냥 잼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