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에 발표된 소설이라는게 전혀 생각되지 않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몇몇 용어를 제외하고는 바로 지금 이야기구나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오누이 탐정의 담담한 주고받기 추리가 셜록홈즈와 왓슨을 연상케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