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없이 시작해서 1200page를 밤새워 읽었네요.

강희 1 ㅣ 블랙 라벨 클럽 2
전은정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2년 10월

첫페이지는.. 그냥. 뭐야이게? 였답니다.

딱히.. 인상적이지 았았어요.

시종을 쫒아내는 장면에서도, 글쎄... 하는 생각이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가면서..빠져들었는데

어느새 시간을 보니 새벽 3시..

2권을 읽자니 내일 하루가 걱정되고..

안읽자니..궁금하고..

결국 밤을 새어 버렸답니다.

요즘 나오는 로멘스 소설 수위가 19금인것도 많지만,

강희는 야하지 않으면서도 글을 집중력 있게 끌고가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한번의 생을 다시한번 살아가는 과정에서

현재의 선택이 미래를 바뀐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모든 이야기를 뒤로 하고, 저는

강희에게 별5개를 주곘습니다.

사전에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봤는데..

이 책에 들인 돈이 절대 아깝지 않았습니다.

정말 오랬많에.. 소장하고 싶어졌네요 ^^

[100자평] 아내의 정원

아내의 정원
조잎새 지음 / 마루&마야 / 2012년 9월

이상하게 읽는 내내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필력이 없으신것 같지는 않지만,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100자평] 수상한 건달 1

수상한 건달 1
장소영 지음 / 로담 / 2012년 6월

음.. 작가님에게 살짝... 실망이 초기작 부터 다가지고 있는데.. 조금씩..실망이...ㅡㅡ...

[100자평] Just simple!

Just simple! - Navie 274
호연.김유미 지음 / 신영미디어 / 2012년 6월

정말 깔끔하게 심플.. 근데 묘하게 빨려드는 매력이 있다. 글도 잔잔하지만 집중력 있게 읽기 좋음.

[100자평] 디센트

디센트 - 갑작스런 방문 ㅣ 실버 스푼
김유미 지음 / 신영미디어 / 2010년 9월

내가 왜 이걸 샀을꼬.. 난 왜 이걸 읽어도 담담 했을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