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 : 키 크는 빵 주세요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2
GIMC DPS 지음 / 한솔수북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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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어뭉은 엄마표 영어에 관한 강의를 듣고 왔어요.

그 강의에서 단어씩 해석해 주지 말고, 문장으로 해석해 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더 좋아진다구요...

 

그때부터 어뭉이 눈에 불을 켜고 찾기 시작했어요

해외의 유명서적이 한글로 번역되어 있는건.. 원서를 찾기 시작했구요

반대로 한글로 잘 되어 있는 서적은 영어버전이 없나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어뭉이 생각했을때 해석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원서로 한번, 하글로 한번 이렇게 읽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제일먼저 산것은 집에 있는 테마동화 원서들이에요...

가격이 꽤 되네요 ㅜ.ㅜ

그리고 찾아서 눈에 들어온건 구름빵 짝궁책이랍니다.

구름빵 짝궁책은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과 구름빵 에니메이션 영어 그림책이

짝궁처럼 나와 있는 책이에요..

 

 

한글그림책 10권, 영어 그림책 10권으로 되어 있지요..

맨처음 책을 받자마자.. 땡용이는 짝궁부터 찾아 주더라구요..

한글을 이미 알고 있으니, 읽기독립으로 하려고 생각했는데요..

공연을 4회 이상본 캐릭터고.. 집에 구름빵책 단권이 있어서 그런지..

금방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답니다.

 

첫날 한글책을 다 읽고 나서. .낱권으로 오늘 읽은 책은 키크는 빵 주세요

영어그림책 이름은 Magic Bread랍니다.

한글자씩 읽으면서... 엄마 구름빵을 먹으면 날아오르죠? 영어로 구름빵은 뭐에요?

라고 계속 물어봐서..

땡용이가 한페이지 읽으면 엄마가 옆에서 영어로 한페이지씩 따라 읽었습니다 ㅜ.ㅜ

완젼 콩글리쉬인 어뭉.. 등에 땀이 좀 줄줄 흘렀습니다.  

 

구름빵 짝궁책 뒤에는  이렇게 영어 노래 가사와 영어 CD를 듣고 나서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나무가 있더라구요..

반대로 애니메이션 그림책뒤에는 이런 페이지가 없어요..

 

 

키 크는 빵 주세요 짝궁책  ㅡ Magic Bread 뒷페이지에는 ..이렇게 마법빵 이라고 해서

한눈에 책이 다 들어오도록 되어 있는 페이지도 있었어요

 

 

따님이랑 책 뒤에 있는 단어를 보고, 단어카드를 마들면서 즐겁게 놀았답니다.

역시 구름빵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놀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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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품격에 관한 사소한 보고서 1
이노 지음 / 마루&마야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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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 없이 샀다가.. 글속에 빨려 들어갔어요. 글속에 소소한 유머코드가 재미있더라구요. 여자임에도 남장을 하는 건 평범하지만, 여주가 천사가 아니여서..(?)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술버릇 대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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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도씨 아이스크림 - Navie 293
백선로드 지음 / 신영미디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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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이란 설정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잔잔한 스토리가 좋아요. 무엇보다 여주가 겪는 회사의 상황이 직장생활을 오래한 저에게는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더욱 끌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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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보내도 될까요? - 첫 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양영희.고은정.전민선 지음 / 수작걸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어뭉은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07년 생이라 6살이고.. 수줍고 내성적이고..

몸이 약한 편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는.. 수줍어 하고 힘들어 합니다.

친한친구 한명과 헤어지면 울어버립니다.

소심한 A형입니다.

 

제가 가만히 있으니..주변에서 여러 이야기가 들려 옵니다.

대안학교, 혁신학교, 공교육... 어떤 학교에 보내야 할까요?

 

질문 했습니다. 대안학교와 혁신학교의 차이가 뭐냐고..

돌아오는 대답은.. 정확하는 않은 정보입니다.

그때 만난.. 혁신학교 보내도 될까요?

 

 

이책을 받은 첫날.. 다 읽고. 남편에게 주었습니다.

남편은 이 책을 읽고 저에게.. 주변에 혁신학교가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있다고 대답을 했고. 저희부부는. 내년 3월에 이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이사를 결심하기 까지 슆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결정했을까요?

저는 6세 아이를 키우면서 초등학교 괴담(?) 이라 불리는 것을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가뜩이나 소극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인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책속에는 대안학교와 혁신학교의 차이 그리고.. 일반 초등학교의 차이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 설명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말은.. 혁신학교는 대안학교와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이 많은 부분 닮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책을 읽고 보니 혁신학교에 대한..

부담감도 생겼습니다.

책의 뒤에 부분에.. 보면

"1학년 엄마의 토크쇼 - 혁신학교 보내보니..." 라는 코너에서

직장을 다니는 엄마의 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공동육아의 개념이 강한데.. 매번 참여를 못해서. 죄송하다는..

 

저도 워킹맘이라..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또한 참여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참여 해야할지..

기부할 재능도 없는데..란 생각이 덜컥 들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6~7세 엄마들이 이책을 꼭 한번 읽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전에 있는 두려움

막연한 학교 괴담..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하는 생각..

바뀌는 교과서에 대한 생각등..

다양한 생각으로 저스스로 저를 포박하고 괴롭히고 있을떄..

이책을 읽고나니 정리가 되더라구요..

 

 

2013년 교과서 학습법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고,

읽어보니.. 그래도 불안함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를 보내야 하는 엄마들..

한번 정도는 읽어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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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보내도 될까요? - 첫 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양영희.고은정.전민선 지음 / 수작걸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혁신학교, 대안학교, 그리고 공립학교 세학교에서 고민하던 차에 읽에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학교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보낼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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