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제삿날 지식 다다익선 37
이춘희 글, 김홍모 그림 / 비룡소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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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가 사라지고 있다..제사가 가지는 의미도 희미해져가고, 30~40대 들은 제사를 지내는 방법조차 모른다. 그의미는 뭘까? 어떻게 지내야 하는걸까? 

지금은 어머님께서 제사를 주관하시지만, 어느순간 내가 제사를 주관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드는때는.. 덜컥 겁도 난다..  그런데 나는 내아이에게 제사에 대해서 설명할수 있을까? 

이책은 간단하게 할머니의 제삿날을 소재로 해서 야이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그안에는 제사에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들어있다. 제사에 관한 의미, 도한 제사에 쓰는 축문... 정식으로 이런것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적이 없는 나는 헷갈리기만 하던 것들을 딸아이에게 읽어주려고 한 책에서 습득하게 되었다.. 

이책은 이달말일에 있는 할머니 제사에 가지고 가고 싶다. 가서.. 체사상을 차릴때부터..아이에게 이래서..이러는 거야 하고.. 설명도 해주고.. 이제는 의미가 많이 퇴색해 버렸지만.. 그 의미를 내아이에게 이어지도록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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