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신학 - 상
리차드 범브란트 지음, 전덕애 옮김 / 한걸음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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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을 벗어난 새의 이야기"나 "하나님의 지하운동"으로 알려진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이 쓴 어린이 신학은 서점에서 무심코 지나다가 만난 책이다. 이 책의 표지에 써진 이야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어린이들의 입술로 되어진 이야기 또 그들이 행한 일들이 짧은 에피소드들로 엮어져 있다. 아이들은 우리를 놀라게 한다. 우리는 아이들을 도통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 그들을 연구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게을리 하는 것 같다. 어린이 신학은 그런 면에서 어린이들이 어느 정도로 성경과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는지 좋은 단서들을 제공해 준다. 그 이야기들은 놀랍기도 하고 나를 부끄럽게 할 정도로 위대하기도 하다. 주일학교 교사나 교역자 혹은 관련자라면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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