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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옥중서간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감히 토씨 하나를 더 할 수 없는 저같은 사람이
리뷰라고 적으려고 하니 두렵고 떨립니다.
신영복선생님의 글은 하나하나가 ..
전 감히 조선시대 학자였고
사림파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김종직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조정래작가의 표현되로
그런 글을 쓸 수 있도록 나도 한 20년쯤 감옥사리를 해서라도
이런 책 한권 만들고 싶다고 할 정도 입니다.
이 책은 수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수필가로 인정받을 분은 법정스님과 신영복선생뿐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내용은 너무나도 유명하기에 토씨하나 더 얹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작품에 대한 리뷰는 전혀 할 생각이 없습니다.
혼이 묻어져 있는 책이라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