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 이기적인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실천윤리
피터 싱어 지음, 노승영 옮김 / 시대의창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6장은 일본에 대한 내용

일방적으로 일본의 사고, 가치관이 윤리적으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한 장을 통째로 일본을 소개 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여기에 해답이 있을 수 있을 거라는 의도가 담겨있겠죠? 역시나 지금부터 20년 전에 쓴 내용이라 별로 공감이 안되는 지점이에요. 과연 여기서 말하는 것만큼 현재 일본인에게 집단에 대한 충성이 남아있을지도 의문이고, 시간이 갈수록 자유주의와 개인주의가 확산되는 시점에 이들의 봉건적 자세를 굳이 소개한다는 것은... 단지 저만의 반일감정이 무의식 중에 반영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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