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녀의 것
김혜진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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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반전도 자극적인 사건도 없지만, 우직하게 밀고나가는 힘과 은근한 흡인력이 여전. 마지막 문단은 물이 담긴 투명한 컵에 차가운 물 한 방울이 떨어져 섞이는 듯한 상쾌한 감동을 주었다. 다만.. 3쇄본인데 눈에 띄는 오자들이..ㅠㅠ 특히 '타계' 같은 오자는 작은 충격. 아, 편집자의 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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