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춘실의 사계절
김효선 지음 / 낮은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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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지? 남의 엄마 얘긴데 왜 이리 울컥? 서로 미워하게 되기가 더 쉬웠을 환경에서 끝내 사랑을 ‘발생‘시키고 어여삐 여기는 엄마와 딸. 노순일-오춘실-김효선으로 이어지는 사납고 얼얼한 사랑의 역사를 따라가다 ˝누구 좋으라고 비켜. 사는 게 이렇게 좋은데˝에 이르러 눈물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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