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 어느 페미니스트의 질병 관통기
조한진희(반다) 지음 / 동녘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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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철학/경제/문화 등등의 개념과 콘텍스트가 만만치 않게 녹아 있는 400쪽에 이르는 책이지만, 어찌나 쉽고 편안한 문장으로 쓰였는지 술술 읽힌다. ‘건강할 권리‘보다 ‘아플 권리‘가 왜 더 중요하며 우선되어야 하는지,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집으며 아픔과 질병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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