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만만한 만화방 1
김소희 지음 / 만만한책방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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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에 시선이 오래 머문다. ˝저 반달 속에서 우리는 가난하지도 외롭지도 않은 노래를 끝없이 부르고 있었다.˝ 어른들이 공감할 부분이 많은 내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여덟 살 딸아이가 몰입해 읽는 걸 보며 ‘좋은 이야기‘는 세대를 초월해 저마다의 기억과 감성을 건드는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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