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 감정 오작동 사회에서 나를 지키는 실천 인문학
오찬호 지음 / 블랙피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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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것에 대한 ‘정당한‘ 감정˝을 사회학이라는 메스로 정교하고 예리하게 파헤친다. 이토록 솔직하고 자기고백적인 사회학이라니! 구절 구절 무릎을 치며 통쾌함을 느끼다가 종래에 ˝빌어먹을 사회를 만든 건˝ 바로 나라는 ‘부끄러움‘으로 마음이 무거워지고 만다. 우리는 모두 ˝괜찮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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