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단 차례만 봐도 재미가 있습니다1일날 독립하기2일날 표현하기등으로 매일매일 30일까지 소제목이 붙어있어요차례만봐도 왠지 안심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보통 이별 후, 아니 통보를 받은 후,그냥 혼란스런 자기 감정에 먹혀버려서 엉망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뭔가 할 수 있는 것이 다는 건 정말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이미 회복을 시작한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책을 읽는 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혼자 망상에 빠지거나 끝없는 추측과 쓸데없는 생각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과거에 잡혀 있지 않고 현재에 머무르게 하는 방법이 되겠죠이 책은 하루하루 설명과 해야될 것들이 나와있어서 나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게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또한 회복 프로그램이 매일 나와있어서 스스로를 돌볼 수 있구요p117화를 냄으로써 상대에게 의존하고 싶은 마음을 몰아낼 수는 있지만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자기 파괴적이고 중독성이 강해서 균형 있고 행복한 삶을 영워하는 능력을 파괴한다.자기파괴적인 것은 정말 좋지 않죠 결국 시간이 가고 마음이 진정되고나면 정말 후회하게될 행동들이고 어떤 것들은 건강을 해친다든지 해서 나중에 후회해도 돌이킬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p122바쁘면서 생산적인 활동을 하자. 고통을 잊기 위해 단순히 자신을 바쁘게 몰아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개인적 성장장없이 몸만 바쁘다면 새롭고 유용한 통찰을 얻을 수 없다.바쁘게 지내서 쓸데없는 생각을 멈추는 것은 좋지만 역시 내 몸만 축나는 것 보다는 나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고 무언가가 내 안에 계속 쌓이면 정말 1석 2조가 되겠네요 그러면 만족감도 크고 성취감도 생길 것 같습니다.p127자신의 고유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어떠한 길을 가든지 한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몸은 자연적인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어 시간이 자나면 제자리를 찾는다는 것이다.우리 몸은 참 신비롭죠 자연적인 치유 능력이 있다니 말입니다. 게다가 문제의 해답 역시 내 안에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또는 내가 이미 알고 있다는 것!p130당신은 사랑의 상실에서 벗어나 회복의 길을 걷고 있다.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본능을 믿어라.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감수성이 확장되면 치료는 탄력을 받는다. 내면의 소리를 귀담아듣다 보면 신선한 공기가 심장을 새롭게 만드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내면의 소리를 드는다는 것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되면 더 빨리 치유될 수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죠이 책은 아주 어려운 것을 요구하거나 막연하거나 그렇지 않고 천천히 하나하나 매일 조금씩 해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확 달라지고 정리 될 수는 없으니까요그저 하루하루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갑작스레 이별 통보를 받고 힘들어하는 분들께 정말 도움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