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끌려다니지 않는 인생 - 마침내 원하는 삶을 발견한 사람 이야기
라파엘 조르다노 지음, 김주경 옮김 / 레드스톤 / 2016년 12월
평점 :
이 책은 제목을 보고 아주 끌려서 읽게 된 책입니다.
표지에는
마침내 원하는 삶을 발견한 사람 이야기
라고 되어있는데요, 이 부분도 아주 흥미롭죠~
끌려다니지 않고 원하는 삶을 발견한 인생! 아주 기대됩니다.
p60
한번 시도해보세요. 당신의 뇌는 당신이 선택하는 쪽을 믿는다는 걸 보게 될 테니까요. 꼭 기억하세요 에너지가 에너지를 부른다는 것을요. 이런 노력이 처음엔 몹시 어렵게 보일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쉬워질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걱정이란 건 하면 할수록 더 걱정이 되는 법이거든요! 그럼 용기를 갖길 바라면서...
모든 건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거! 아주 중요한 것인데 모두다 알면서도 잊고 있는 것!
냉동칸에 갖힌 사람이 냉동 시스템이 가동되지도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얼어죽은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무엇이든 내가 선택하는 것을 믿는다는 거!
내 몸이, 내 귀가 내 말을, 내 생각을 듣고 그렇게 믿어버린다는 거죠~!!
에너지라는 것도... 행복에너지..! 긍정에너지..!! 내 스스로가 불러들인 다는 것!
모든 게 생각하기 나름이란 말과 같은 것 같지만 훨씬 받아들이기 편하네요
p95
나는 당신이 말뿐 아니라 실천도 할 거라고 믿어요. 매번의 결심은 절대로 하찮은 것이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실천이 중요하다는 진리를 이미 알고 있지만, 절대로 실제 행동으로 옮기진 않지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 게으름, 피곤, 의기소침 등등 많은 적들이 호시탐탐 공격의 기회를 엿볼 거에요. 하지만 견뎌내세요! 이것은 반드시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호시탐탐 공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니...ㅎㅎ 게으를때 피곤할때 등등은 공격 받고 있는거네요.
내 자신을 탓하기보단 토닥토닥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겠어요. 정말 그래요 대부분 다 알고 있지만 못한다고 하면서 안하는 것들이죠.. 공격을 받은 것이니 누구나 그럴수 있는 것 ㅎㅎㅎ 내 자신을 응원하고 이겨내며 실천하는 것은 정말 가치 있는 일^^! 그건 결과가 말해주고 있죠~!
p110
"클로드 난 이따금씩 너무 슬퍼요. 회색빛 스모그에 둘러싸인 것처럼 우울하고 칙칙한 기분이에요...."
"그것 역시 당신의 뇌가 온갖 조각들을 모아서 만들어낸 생각이에요. 당신은 지금까지 나쁜 영화를 찍어온 거예요. 언제라도 그것을 바꿀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아주 반가운 이야기죠! 뇌가 온갖 조각들을 모아서 만들어낸 생각이 우울하게 만든다네요.. 게다가 언제라도 그것을 바꿀수 있다니..반드시 기억해야겠습니다! 이 부분은 현재를 살면서 사실을 보면 우울할 일도 없고 내가 우울할지 행복할지 선택하는 것도 내 자신이고... 언제든지 나는 우울함에 벗어날 수 있는겁니다! 계속 안 좋은 상황에 놓이게 될때 왜 나만 이러나 왜 계속 이런가..고통스러울때도 있는데요, 이럴때 조차 내가 선택하고 바꿀수 있는 거! 정말 반가운 이야기!!
p115
비난을 심으면 원한과 환멸을 거두기 마련이에요. 사랑하고 인정해주는 태도를 심으세요. 그러면 당신도상대로부터 친절과 감사를 거두게 될 거에요.
비난이란 것은 타인에게도 내 자신에게도 정말 쓸모없는 짓. 원한과 환멸을 거두기 마련이라니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비난하는 습관은 없는지 정검해봐야겠어요. 사랑하고 인정해주는 태도...가 친절과 감사를 거두게 된다...! 이건 쉬워보이지만 생각보다 상대를 인정한다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무의식적으로 상대를 인정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고.. 인정하는 것이란 어떻게 하는것인가 잘 모르겠는 순간도 있구요.
p125
더는 생각의 쥐들을 키우지 말아요. 당신의 두려움, 콤플렉스, 잘못된 믿음들에게 먹이를 주지 말아요. 이런 부분들이 당신 안에서 불평과 불만을 만드는 거예요. 무의식적으로 당신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이것 역시 무의식적으로 만들어지는 것들이군요! 어찌보면 이 것 또한 아주 반갑네요!! 생각의 쥐들에게 먹이를 주지 않으면 두려움, 콤플렉스 따위들은 멀리~ 휘휘~~사라진다는 것이잖아요~! 불평과 불만들은 부정적인 에너지들을 불러일으켜서 불행과 가까워진다고 하는데 행복과 가까워지는 방법으로 아주 유용하겠네요
p196
어머니의 두려움을 당신이 감당하려 들지말아요. 이제 어머니의 두려움은 어머니가 감당하도록 내버려 두고, 당신은 자신감을 갖고 당신의 길을 계속 가야 할 때에요.
이것도 쉽지 않터라구요.. 어머니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죄책감이 생겨 벗어나지 못하고 내버려두기 힘들고 스트레스는 계속 받고 악순환이 되죠. 그치만 처음에만 힘들지 어머니의 몫은 어머니가 감당하도록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게 된다는 거! 이것은 이기적인 것이아니니 죄책감이라는 생각의 쥐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멈추면 역시 가능하다는 거~!
p201
그러니 카미유, 주변 사람들의 의견에 영향 받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들의 말을 듣지 말아요. 당신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게 해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때로는 자신들의 두려움과 의심을 당신에게 투사하는 법이에요. 당신의 생각을 오염시키는 자들을 주의해요. 그들이 자신의 부정적이고, 불만스럽고 혹은 회의적인 사고방식을 당신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내 생각을 오염시키는 자들 주의! 부정적이고 불만스럽고 회의적인 사고방식에 전염되지 않도록 조심! 아주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주변 사람들의 의견에 아주 큰 영향을 받게 마련인데요, 이런 경우 벗어나고 싶어도 점점 더 스트레스 받으며 잠도 자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자기 비난을 하며 마음이 병들어 가는 모습을 많아 보게 되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싶지만 쉽지 않구요.. 이런 경우는 혼자서 벗어나기는 아주 힘든것 같아요. 전염되지 않으려면 정말 최선을 다 해야하고 또한 그건 내 자신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타성 치유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ㅎ
이 책은 정말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타인에게 주변에 많은 것들에 휘둘려 사는 분들께 아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