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핑 - 내 안의 모든 감정이 에너지로 바뀐다
강동화.박현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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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엄청 눈에 확 띄는 표지입니다
컬러도 그렇죠~

P14
이 책의 제목 크래핑은 울음과 웃음을 합친 말이다. 우리는 감정이 고양되면 흔히 울다가 웃거나, 웃다가 울기도 한다. 하지만 크래핑에는 울음과 웃음을 합친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무슨 뜻인가 했네요 그 이상의 의미는 무엇일지 더 궁금해집니다

P15
기쁨과 슬픔도 하나의 세트로서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기본 감정이다.

생각해보니 정말 뗄 수 없는 세트였네요
감격하면 기쁨과 슬픔이 한꺼번에 복받쳐 오르는것같아요

차례를 보면 맘에 드는 문장들이 많습니다

.'웃음과 울음이 교차하는 영화를 보며 실컷 울고 웃어라

웃음이 나올때는 억지로 참지마라

억지 미소를 짓느니 차라리 화를 내라..'

그외 여러 문장들이 제 맘을 헤아려 주는 듯 하네요

P50
감정의 대표선수인 웃음과 울음은 본래부터 하나의 팀, 하나의 세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별로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어쩌면 너무 당연한 거였다 싶네요

흑백, 해와 달, 밝음과 어둠 처럼요

P51
웃음이나 울음이 한쪽으로만 극단적으로 쏠리지 않도록 하자. 기쁨이 기쁨으로만 방만하게 풀어지지 않고 슬픔 슬픔에만 과도하게 빠져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행복의 비밀이다

너무 치우치지 않아야 하는군요
뭐든 지나친건 좋은게 없네요

P101
욱할 때는 일단 밖으로 나가라

분노 표현과 대응에 대해 나와있는데요
이 책에 나와 있는 부분 중에 많이 들었던 부분도 있는데 어떤 상황에서는 그런것들이 생각나지 않아 하지 못한 것들도 있습니다
10을 세거나 일단 밖으로 나가는 것 꼭 해봐야겠어요


P224
자신에게 줄 보상리스트 만들기

요거 정말 좋은거 같아요
내가 내 자신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

제가 넘 좋아하는 것이기도 해요
정말 잊지말아야 할 부분인것 같아요


무조건 화나는 감정을 없애려고만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겠네요
정말 화, 아니 분노라는 건 정말 큰 에너지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에너지로 나 자신을 더 다잡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계기로 삼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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