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긴 제목을 재밌게 배열하고 올록볼록 맘에 듭니다글씨도 부드러운 컬러라서 편안함을 주는듯하고요~그림도 아주 재밌습니다다른이의 말을 안듣고 외면하는 걸까요?'듣는 것이 사람을 살린다'와아 제가 딱 하고 싶은 말들입니다잘 듣는것이 나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사람을 살릴만큼 중요한것이라니 궁금증은 더 커져가네요지은이 크리스텔 프티콜랭커뮤니케이션 전문상담사이자 강사라고하는데요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은 제목들입니다내 아이와 소통하기 자기 확신을 갖고 아니오라 말하라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옮김이 강주헌역시 읽어보싶은 책 제목들이 눈에 띱니다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힘들고 지칠 때 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이 책을 펼쳐 훓어보고 놀란것은 바로 그림이에요이런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으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는데 삽화가 아주 멋진 그림입니다책의 속지 재질도 아주 고급이에요그래서인지 약간 무게감은 있네요목차를 쭉 읽는데 ㅎㅎㅎ 제가 하고싶은 말들과 아..나도 누군가에게 그랬겠구나..싶은 말들이 많이 보이네요또한 서문만으로도 이리 깊이 공감이 되다니..제가 느끼고 있던 것들 알고 싶은 것들...내용이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P33 배우지않고도 알기를 바라며, 처음 시도할때부터 성공하기를 기대한다이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기대하게 되는거 같습니다또한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을 먼저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정말 공감이 되는 것이 내 자신이 여유가 없으면 상대방이 잘못한게 없어도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기도 하게되니억울하다고 느껴질때 먼저 상대를 보면 내 문제가 아닌 상대방 문제이거나반대로 내가 화가 날때나자신을 들여다보면 내 문제인 경우가 많죠그리고 소통의 여러 양상들을 설명해주고 연습하는것들도 나와있는데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경청하는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어서가볍게 읽기보다 천천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타인의 말과 행동이 왜 그랬었는가 이해가 되고 나도 그랬었구나 느끼게 해주네요말이나 행동 이면의 있는 것들을 알게되니 답답함도 해소되어 좋습니다특히, 자꾸 끼어들고 싶은 자아..조언이나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부분에서는 정말 공감 또 공감입니다그런 사람들을 바라보며 더 힘들기도 하고 타인에게 그렇게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읽을수록 다른 사람들도 내게 이렇게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솔직히 드는데요그 부분도 설명에 나오네요ㅎㅎ결론일단 일주일 연습표도 나와있으니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이 책은 수시로 자주 읽어주면 정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옮긴이의 글진정한 소통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정말 대부분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것 같습니다제가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답답했던 부분은주고 받는 것이 대화인데 주기만 하고 받으려 하지 않으면서 내 얘길 받아(들어)달라고 하면 오히려 화까지 낸다는것.이 책을 읽은 지금은 답답함이 조금 사라졌지만계속 읽어보고 연습해서 진정한 소통을 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