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니스 -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채우는 마법
샤리 애리슨 지음, 공경희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굿니스는 책도 표지도 아주 부드럽네요^^ 그 느낌이 아주 어울립니다 컬러도 디자인도~ 굿니스란 글자(영어도)만 살짝 입체감이 있어 만져지는것도 좋네요

표지에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채우는 마법'이라고 쓰여 있는데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맘에듭니다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벌써 저를 행복하게하네요

'억만장자임에도 불행했던 그녀가 깨친 삶의 비밀'이란 과연 무엇일지 기대감으로 표지를 넘겼습니다

지은이는..
아버지로부터 수억만 달러를 물려받아 이스라엘 최고 여성 부호가 된 지은이 샤리 애리슨.
2011~12년「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100인.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행동'이...세상을 좀 더 나은곳으로 만든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합니다

몇년전에도 좋은 말이 주변을 바뀌게하고 한사람의 인생이 바뀔정도의 힘을 갖고있다는 내용의 책을 본적이 있지만 대체 어떻게 하라는건지 알수없어 답답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머리말 앞에 '타인의 평안을 위해 선행을 하러 나오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바친다'는 글귀에 눈이 멈추어집니다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것 같아서..

머리말
P12 '그러다 몇 년 전 어느날 번뜩 깨달았다. 전구가 켜진 것 같았다. 환해진 느낌이었다.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좋은 생각을 하고 싶어. 좋은 감정을 느끼고 싶어.'

P14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으면 내면과 주변에서, 그리고 그 꿈을 가진 이들과 선의를 펼쳐가면 그만이었다.
더이상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을때 얼마나 안도했는지!'

저도 이런 생각한적이 있는데요 아직 내면을 바라보는 중입니다

차례도 너무 좋네요

선행에 대한 나의 열정
모두 착한 일 하세요
자신을 위해 좋은 일 하기
가장 가까운 이를 위해 좋은 일 하기
일상생활에서 좋은 일 하기
공동체와 국가를 위해 좋은 일 하기
선행의 모습
인간을 위해 좋은 일 하기
지구를 위해 좋은 일 하기
어떻게 선행이 삶을 변화시키는가
국제 착한 일의 날
내 머릿속에 '번쩍' 전구가 켜지던 날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이대로 하나씩 해보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이 책은 저를 자꾸 미소짓게 합니다

내용은 지은이의 간단한 어린시절과
차례에 나와 있듯이 선행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제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그녀는 이미 하고 있네요
그 속에서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채워가고 있다고합니다

P59~61
'사실 분노는 내 안에 있는 에너지다...
무엇이 내 안에서 이런 흥분의 도화선이 되었을까? 일단 내면의 분노를 알고 이해하면...차분함을 선택할수있다'

분노 다스리는 것과 가족과의 소통 방법은 요즘 제가 가장 관심갖는 주제인데요

P61 '사랑하는 이들도 나처럼 공감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 도움이 된다'

저는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던거 같네요

P65 '나를 위해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 아니다. 필요한 일이며, 나는 자신과 타인들을 위해 최선의 상황을 선택할 책임이 있다'

그리고 명상으로 회복의 에너지를 보내는 테디베어 프로젝트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저도 꼭 해볼 생각입니다 제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에게도 행복에너지를 보내드려요^^

P79 '자신의 내면을 먼저 조율한 후 타인들에게 소리를 내야 될 것 같다'

이 부분은 타인과 함께하는 매순간 해당되는것 같네요

P107~108에서 지은이는 뉴스보기를 중단했다고 하는데요

'뉴스가 나를 끌어내리고 기운을 뺀다고 느꼈다'

저도 비슷한 경우라 무척 공감이 되었어요. 아래 페이지도 역시요

P149 '재정 위기와 폭력에 대해 듣는 것만으로도 막대한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지은이는 내적 정화를 하면 내적 혼돈을 해결할 수 있고 선행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자신을 위해 좋은 일을 하면 기분이 더 좋아지고

더 친절하고 자신을 챙기게 되고 그러면 남에게 나눌 사랑이 더 많아지게 된다니 정말 행복해질거 같네요

맺음말도 무척 공감이 되고
행복을 위해 선행을 택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역자후기를 읽으며 작은 선행으로부터 시작해 세계를 변화시켜가는 그녀가 또한번 놀랍고

다 읽고 책표지 뒤를 보니
'선행을 하면 누구에게나 특별한 일이 생긴다'라고 써있네요
'누구에게나'라는 글자가 특별히 더 눈에 들어옵니다 아주 반갑게^^
누구나 할수있고 누구에게나 특별한 일이 생기는 그것 선.행.

지금당장 나를 위한 선행을 시작해보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행복감으로 나를 채워준 지은이에게 그리고 이 책을 만나게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책을 다 읽은 후 하루를 온전히 제 자신에게 보내는 선물로 힐링하는 하루!
자신을 위한 선행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그리고 뒷쪽에 소개되어있는 '가짜감정'이라는 책도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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