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이 소통하는 법 - 일에 관한 열 가지 생각
강주은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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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이 소통하는 법

이 책은 겉표지가 주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종이의 재질이 손에 닿는 느낌이 그렇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차이가 있을 수 있을겁니다. 소통에 관한 책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때 아무래도 더 찾게되는데 책표지가 주는 그런 느낌도 도움이 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현재 제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그런 표지에요

사실 앞부분을 읽으면서 저는 으음... 잘난척하나....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제가 부러워서 그런 마음이 들었구나라는 것을 금방 깨달았어요. 일하면서 소통 잘 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던 겁니다. 그래서 이 책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런 마음이 들었던거죠. 적당히 스스로 조절할수 있는 그 능력. 파악할 수 있는 그 능력.


P89
-원칙
<나는 열심히 일 하고있고, 이 일을 문제없이 해내고 있는 것 자체로 다행이고, 내가 마땅히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 그 순간은 언젠가는 찾아올 거>-

솔직히 대부분 불만이 쌓이고 불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아요. 그저 묵묵히 일 한다는 것은 억울한 일을 그저 감내해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일하는 사람들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구요. 저렇게 내려놓고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럽습니다. 마음을 많이 비워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네요.


P93
-<나를 깎아내려도 괜찮다. 그 사람한테 바보가 되어도 괘찮다>......내 자신이 충분히 채워져 있으면 내가 바보가 되어도 괜찮다는 거에요.-

그렇죠.. 내 자신부터 채워야 한다는 말이 진리네요.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는 것. 내가 다른 사람들을 평가하는 마음들은 다 비워내고 나 자신을 온전히 채워놓으면 누가 뭐라하든 나 자신은 끄떡 없다는 것. 그저 상대방. 그 사람의 생각일 뿐이라는 것이다.


P111
-쉬운것처럼 보여도 마음이 바쁘면 그것도 놓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음을 비우고 나 자신을 온전히 채우면 끄떡없다는 것을 알아도 마음이 바쁘면 그 날은 상대방도 나도 챙기기가 힘들다는 것을 압니다. 내 마음이 약해져 있는 순간에는 발끈 하게 되고 관계가 악화되는 결과를 낳게되죠.

칭찬은, 특히 구체적인 칭찬은 상대방도 나도 좋은 것 같아요. 기분이 좋아지고 하루를 보다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칭찬. 그런 기회를 놓치기 아깝다는 말이 참 가슴에 깊이 와 닿은 책입니다. 사실 내가 한 칭찬에 행복해하는 상대방을 마주했을때 묘한 뿌듯함이 있었다는 걸 저도 느낀 적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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