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일곱마리 고양이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라.
처세술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처세술을 알기 위해 골랐다기 보다.
같이 사는 동생의 책장에 반짝거리는 글씨가 날 유혹했다.
책에 대한 결론은 사랑스런 책이다.
책을 읽고나니.... 어두운 밤 동네의 쓰레기봉투를 뒤지며 야옹야옹하는 고양이가 아닌
깨끗하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고양이가 애교스럽게 발밑을 지나가는 상상을 하게 되었다.
그것만 해도 굉장한 사고의 전환이 아닌가... ㅎㅎ
주인의 부주의나 불성실로 피해를 보는 동물들에 관해 생각했다.
말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정에는 책임을 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