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오딧세이
찰스 플라워스 / 가람기획 / 1998년 10월
평점 :
품절


사람들에게 과학이란 말은 어떤 의미로 와 닿을까? 과학자가 되기를 꿈꾸던 어린아이가 점점 자라나서 우리가 과학이라고 부르는 것을 배우게 되었을때 과학은 그에게 어릴적의 순수한 탐구정신을 일깨워주던 바로 그 과학을 의미하고 있을까?

어릴적에 과학자를 꿈꾸진 않았지만 과학이란 나에게 무궁무진.. 신비한 이란 말과 가까웠다. 원리를 알고 있는 마법, 원리를 알아내고 있는 중인 마법. 하지만 그런 생각은 점점 커가면서 물리니.. 화학이니 하는 그런 교과서들 속의 과학을 배우면서 사라져버렸다.

우연히 뽑아든 이책은 과학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그 속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들의 열정과 집념은 어릴적의 순수한 마음으로 동경하던 그 과학의 느낌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해주었다.과학이 너무 단순한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생각을 바꿀수 있지 않을까? 지금은 이런 종류의 책이 많이 나와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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