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 우리를 밝히는 놀라운 마법
아니 카스티요 지음,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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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아니 카스티요 글그림/ 박소연 옮김

달리


핑!의 작가님의 신간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주요 주제예요.

캐릭터는 여전히 귀엽고, 보면 절로 기분이 업되는 색의 향연^^




저희 아이(6세)랑은 

엄마, 아빠가 너를 만난 것은 기적이고, 행복이다.

또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즐거움,

이런 게 스파크인가 봐~ 하면서 읽었어요.

솔직히 엄마인 제가 더 좋았습니다. 

읽을수록 마음속에서 반짝임이 솟아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우리 이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곳에 태어났을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스파크를 가졌던 걸까요?




살면서 '스파크'를 일으키며 살고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해봤던 내용이었답니다.

이전에 이 지구에 머물렀던 이들이 일으킨 스파크.

아마 그 스파크로부터 파생된 것들을 지금의 내가 누리고 있는 거겠죠.^^

지금의 나는 '스파크'를 갖고 있는가? 

스파크를 일으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와 마음을 나눌까요?

가까운 친구와 작은 생명과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과도 함께 웃으며 춤춰요.




불빛, 불꽃과 달리 스파크 하면 순간적으로 파바박 빛나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순간적인 불꽃이 일어나려면 

주변의 모든 것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로 이해했답니다.

친구도 좋고, 작은 생명도 좋고. 그 누구와도 말이죠.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그 감사를 주변에 기쁨으로 돌리는 것을 늘 기억해야겠어요.

가끔,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내게 '스파크'가 있음을 상기시켜주는 이 책이 떠오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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