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요 두 개 정도였어요.
시간이 있다면 재판도 방청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ㅠ
아이가 학교에 진학을 한다면 교육부, 학교에 건의를 해서
성교육을 제대로 좀 해달라고 요구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하지만 공교육에 읍소하는 것보다는
근본적으로 가정에서 생각이 변하는 게 더 효과적이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성교육이라는 게 '성'에 국한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이성을 대하는 방식을 교육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상황에 대해 남자와 여자가 보는 방식은 상당히 다릅니다.
이런 남녀가 서로를 대하는 방법,
서로를 신뢰하는 방법을
배우는 게 바로 성교육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N번방 기사가 아니었다면
성교육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을 거예요.
이 기사를 읽고 나서 관련 도서를 찾아보고,
사서 읽히고, 저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이런 작은 노력들을 해나간다면
언젠가는 이 사회에서 성범죄는 뿌리 뽑히리라 생각합니다.
이대로 흐지부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주빈 범죄자 이야기보다는
피해자의 이야기들을 더 많이 담아내는 기사들,
지금 피해자들에게 지원이 잘되고 있는지, 잘 살고 있는지.
이런 기사들이 많이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추적단 불꽃에게 깊은 감사와 지지를 보냅니다.
저도 '우리'로 계속 지켜보고 지지할게요.
고맙습니다.
좋은 책 보내주신 이봄 출판사님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