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인데 30~60개월?!!! 했는데 마지막 장에 '우리 일곱살에 만나요!'라는 문장이 있더라고요.
4~6살까지는 아이들이 비슷한 가 봅니다.
어린이집~유치원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양육법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저자인 제리 울프는 미국에서 저명한 아동 발달 전문가라고 소개가 되어 있어요.역자이신 서희정님은 영어 교육학을 전공하고 오 랜 기간 강의를 해오신 분이고요.
초판이 2009년에 발행되고 24쇄까지 간행, 개정판은 2020년 8월 10일에 나온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초판이 24쇄까지 발행이 되었으니 이미 검증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읽었습니다.
머리말부터 읽었는데, 이 글이 참 좋더라고요.
부모를 힘들게 하는 아이, 말을 안 듣는 아이, 고집부리는 아이가 아니라
이 세상을 배우기 위해 애쓰는 아이로 바라보는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