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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달라, 달라!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37
존 버거맨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0년 7월
평점 :
제목: 우리 몸은 달라, 달라!
작가: 존 버거맨 / 서남희 옮김
출판사: 국민서관
발행일: 2020.07.07
* 몸에 관한 긍정적인 생각
* 선명하고 풍부한 색 사용
* 다양한 의성, 의태어 사용
작가 소개
이 책은 작가를 꼭 소개하고 넘어가야 하는 책이네요.
영국에서 태어나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일명 '낙서 천재' 존 버거맨의 신간입니다.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을 비롯, 전 세계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예술가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라고 하네요.
존 버거맨에 대한 소개는 이 책을 구입하면 받을 수 있는 <컬러링 북>에 자세히 실려 있어요. ^^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책으로는 신간 <우리 몸은 달라, 달라!>와 <피자를 먹지 마!>, <걱정 말고 그려봐!>가 있어요.
책 소개: 우리 몸은 달라, 달라!
누구나, 누구나 몸이 있어요.
푸근푸근 늙은 몸
몰랑몰랑 어린 몸
둠칫 둠칫 신나는 몸
누구에게나 있는 몸.
그 몸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마른 몸, 뚱뚱한 몸, 유연한 몸, 뻣뻣한 몸 등등...
<우리 몸은 달라, 달라!>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들로 다양한 몸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어요.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큼직큼직, 납작납작, 둥실둥실, 쭈욱 쭈욱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서 읽는 재미도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색이 밝고 선명하면서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저희 아이는 색이 다양하니까 이 색은 **색 하면서 신나서 읽더라고요.
아이가 책 선정이 좀 까다로운 편인데^^;
이 책은 한 번 읽어주니 바로 자기가 들고 가서 읽었어요.
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면서
다양한 의성 의태어를 사용해서 읽는 재미,
재미있는 캐릭터, 다채로운 색 사용으로 보는 재미도 있는 책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