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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야수 3
마츠모토 토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2학년 A반 야마시타 에이미! 다른 어떤 기숙사생들보다도 엉뚱하고 귀여운 그녀가 왔다!!
부모님의 전근으로 기숙사로 오게된 에이미..사감선생님부터 심상치가 않은데..맘에드는 사람에게는 모두 엉뚱한 별명을 붙여버리고 누구에게나 붙임성도 좋고 누구나 좋아하는 그녀가 에이미이다. 그런 그녀의 최고의 관심사는 남자기숙사의 악당이라고 알려진 와닝!!(와니부치) 비록 쭉쭉빵빵 미녀는 아니지만 귀여운 그녀와 무섭운 것 같지만 무섭지 않은 그 남자의 러브스토리 같지 않은 이야기;;
아직까지는 그다지 둘의 러브한 관계도 아니고;;
간간히 나오는 여자기숙사의 이야기들도 이 만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안에서의 깔끔한 여학생의 이미지 보다는 [미녀는 야수]에서의 여학생이 훨씬 친근감이 가기도 한다;;
너무 달콤하지도, 너무 개그스럽지도 않은 분위기는 비슷비슷한 내용들의 만화보다 더 오랫동안 보고싶어지기도 하다(사버렸다....-_-)
KISS에 이은 마츠모토 토모님의 새 연재작!! 기대가 큰만큼 만화도 재미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