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관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1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1
퍼트리샤 콘웰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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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약탈자의 표지가 마음에 들어 스카페타 시리즈를 알게되었고,   

범죄수사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자 싶어서 구매를 했다. 

(그래고 생각보다 스카페타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스카페타 시리즈에 열광하는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지만, 

다 읽고 나서 이건 최고야!! 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는 것은, 

그동안 접한 영상매채라던가 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인 것 같다.  

하지만 책의 맨 뒤쪽에 간략한 소개에서  

'그녀의 스릴러는 <CSI>, <크로싱조던>, <콜드케이스> 등 TV를 장악한  

각종 법의학 드라마의 모태가 되었다'  

라는 문구에 다시한번 더 보게 되었지만 말이다. 

 

그래서인지 현재 인기있는 미드인 CSI를 즐겨 보는 나로써는 

법의관을 CSI의 느낌을 가진 글로 세세하게 상상을 하며 읽게 되었고,  

스카페타를 아주 어렸을 때 읽었더라면 이건 최고야!! 라고 할 수 있었을 것 같았다.

확실히 그동안 읽었던 재미는 있지만 현실과 맞지 않던 소설들과는 다른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스카페타 시리즈를 사서 보는데는 표지도 무시를 못할 것 같다. 

(예전 표지로는 사고 싶지 않으니까,) 

개인적으로 새로나온 표지가 굉장히 마음에 들기 때문에, 

랜덤하우스코리아는 스카페타 시리즈를 법의관과 약탈자랑 똑같은 형식으로 나머지도 출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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