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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아우디 스포츠카를 5년안에 사겠다. 그것도 현금으로"
부의 추월차선을 타겠다고 마음가짐을 다잡으며 목표로 스포츠카 구매를 삼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목표가 있어야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뿐 아니다.
누구나 부자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부자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이 책도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도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다른 것이 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수입이 아니라 소비습관에 달렸다고 말한다.
진짜 부자인지 알기 위해서는 돈을 쓰고 남은 순자산이 얼마인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지출을 통제하는 게 부자로 들어서는 관문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다.
저자는 스포츠카를 목표로 삼는 이들과는 확연히 태도가 다르다.
부를 창조하는 것이 생각의 뿌리라는 그녀의 주장이 내 귀에 들리기 시작하는 이유다.
그녀의 말이다.
"인류는 무엇보다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부를 가지려는 사람들에 의해 계속 발전했다."
만약 타인이 아닌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부를 모으는 사람들이 득실거렸다면 인류는 이렇게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좋은 책을 만나 기분이 좋아진다.
추천하는 이유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리뷰합니다^^
"세상에는 돈이 있는 사람과 부자인 사람이 있다" "인류는 무엇보다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부를 가지려는 사람들에 의해 계속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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