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철학하는 여자, 소크라테스만 철학입니까
황미옥 지음 / 더로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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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게 일상은 '생각하기'다. 

그녀가 많은 책을 출간할 수 있는 비결이다. 

생각하면 성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나답다. 생각은 위대하다." 

일상에서 그냥 지나칠 만한 것들을 재탄생하게 해주는 힘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녀에게 일상은 변화하는 삶이다.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철학을 하기 때문이다.

그녀의 철학이 궁금해진다.


열심히 읽다가 저자의 치열함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치열함에 고개가 숙여진다.

저자의 말이다.

"무엇보다 몸의 회복을 신경 써야 하는 상황 속에서 두 아이를 키우면서 글쓰기와 독서까지 병행해야 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분유 먹일 때 책을 읽으려고 발가락으로 책을 넘긴 적도 있었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 일을 해내는 것이 중요했다. 생각과 삶이 일치되는 것. 그것이 바로 내 철학이기 때문이다."


발가락으로 책을 넘기는 치열함이 그녀의 철학인 것이다.

일상에서 철학하는 그녀가 부러워지기 시작하는 이유이다



**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으며 제 방식대로 리뷰합니다^^

#철학하는여자 #글쓰는경찰 #황미옥 #더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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