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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벚꽃 에디션) ㅣ 불편한 편의점 1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21년 4월
평점 :
불편하지만 따뜻한 편의점-길지만 흡입력이 있는 소설이다.
집 근처에 이런 편의점이 있다면 바로 단골이 될 것 같다!
이야기 속 청파동은 용산구에 있는 동네이다. 편의점 이름도 GS,CU가 아닌 always...
주인인 염여사는 역사교사로 퇴직하여 편의점을 운영하는데,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돌봐주고 성장시키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사장님은 독고를 직원으로 채용했겠지.
사람을 보는 눈이 있다고 할까-
2권도 나왔다는데, 점장이 된 오여사과 백수 아들의 스토리가 궁금하다.
책에서 알게 된 참참참세트. 오늘은 참참참 세트를 먹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