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제철입니다
박길영 지음 / 온유서가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지금이 제철입니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진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고, 연령대 또한 낮아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아웃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지금이 제철입니다' 는 일구기 시작하는 

용기를 위해, 심기 뿌리고 심어야 자랄 수 있어

가꾸기 오늘도 단단한 마음으로, 수확하기

지금이 제철입니다까지 4개의 Step으로 구성되어 있다.


4개의 Step과 51개의 글을 통해 

고민,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자기다운 모습, 하고 싶은 일, 


인간관계, 앞으로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나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후회를 줄이면서 내가 중심이 되고

빛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농사를 시작하고 나서의 느끼는 저자의 

여러가지 경험과 다른 사람들과 관계된 

이야기, 삶의 목적과 의미, 일상생활에서의 

모습, 태도, 느낌에 대한 생각이 잘 담겨 있는 

글이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읽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고민,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고민,


남들과 비교를 하면서 생기는 고민, 

지금보다 더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에서 생기는 고민 등을 하게 된다.


'지금이 제철입니다' 를 통해 저자가 

전달하는 여러가지 메시지 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고 지금까지의

행동과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좀 더 주도적이고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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