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이야기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루이즈 페니 지음, 김보은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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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하는 일에서는 그냥 놔두어도 되는 일이 많으면 안 되잖소?"
"그렇죠. 하지만 일단 끝나고 나면 놓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는 왜 왔소?"
가마슈는 잠시 조용히 앉아 있다가 입을 열었다. "어떤 것은 다른 것들보다 놓기 힘드니까요."
뱅상 질베르는 고개를 끄덕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P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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