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지혜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2
월리스 와틀스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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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스스로 자극을 주고 싶고
실제로도 내가 변화한 계기가 한 권의
자기계발서였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다양한 책을 보며 지식과 지혜의 바다에서
나름의 목표를 향해 헤엄치게 되었다.
다양한 관점에서 내 머리와 가슴을 내치리는
문장들은 삶에서 실천하며 조금씩 나를 바꿔간다.



불멸의 지혜는 다른 자기계발서와
전혀 다른 느낌을 받았다.
내가 느낀 이 책은 마치
부를 주제로 한 철학책 혹은 신학책 같았다.
지금껏 부에 관하여 봐있던 내용보다
더 근원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특히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내가 벌어들인 부의 대가로
그 돈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진정으로 추구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찾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전에 나는 돈이란 다른 사람에게서
뺏어오는 것으로 생각했다.
누구나 다 판매하는 비슷비슷한 제품으로
누군가의 고객을 내 고객으로 만들어야 한다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그 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면 그들은 기꺼이
돈을 지급하게 된다.
즉, 내가 고만고만한 가치가 아니라
그를 뛰어넘은 가치 있는 것을
창조해낸다면 그것이야말로
부를 이뤄내는 중요한 요건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총정리 한 장을 포함 총 1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장마다 좋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자가 강조한 것이기에
그렇게 거슬리진 않았고
오히려 여러 번 강조함으로써
내 머릿속에 각인되었다
물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므로
이 책을 수시로 펼쳐볼 수 있게
마지막 장에 표시해둔 것도 잊지 않았다.



나는 이 책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책을 보는 중간마다 나온 내용을 토대로
눈을 감고 생각하며 내 인생의 방향을
다잡아보았다.
내가 이루려는 꿈은 확실히
가능하다고 느꼈고, 이미 현실로도
이뤄진 것들이 있었다.
믿음을 가지고 이 책을 실천하고 행동해보겠다.
결코 손해 보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내 생각 속에 것들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을 것이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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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처럼 생각하라 - 코난의 사건 해결 사례로 익히는 맥킨지식 로지컬 씽킹
우에노 쓰요시 지음, 안선주 옮김 / 현익출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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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매력적이어서 눈길이 갔다.
나는 명탐정 코난을 좋아하고
극장판도 빼놓지 않고 보는 코난 팬이다.
코난의 명쾌한 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이 책을 보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
기대감으로 책을 펼쳐보았다.
책의 주된 내용은 논리적 사고
즉 로지컬 씽킹을 통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가르치는 책이다.
특히 로지컬 씽킹은 맥킨지라는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에서 일하는 컨설턴트들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익히는
필수 스킬이며 기존의 '로지컬 씽킹'이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내용을 들여다본 것은 이번 처음이었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 적용해 보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개인적인 문제 해결이나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할 때에도
유용한 쓰임새가 있겠다고 느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에서는
코난에 나왔던 에피소드를 설명을 넣어주며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이해시켜주는
처음 로지컬 씽킹을 익히는 사람에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로지컬 씽킹은 크게 5단계로 나뉘는데
1. 이슈 설정하기
2. 구조 만들기
3. 초기 가설 세우기
4. 초기 가설 검증하고 진화시키기
5. 결론 내리기
이렇게 이루어져 있고
하나의 큰 흐름 속에서 여러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편적인 사고로 잘못된 가정과 추론을 통해
나온 결정은 커다란 리스크를 동반하게 된다.
그러한 사고는 애초에 잘못된 가정 자체가
뿌리가 되어 전체적인 흐름을 억지로
한 방향으로 끌어가게 한다.
하지만 로지컬 씽킹에서는
그런 논리는 적합하지 않아
끝없는 수정을 요구한다.
그리고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합당한 가설을 여럿 만든다.
가설들이 맞는다면 그 가설들을 융합하여
하나의 가장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이다.
한편 코난이 하나의 사건을 완벽히
해결하는 것처럼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과 집요함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코난은 언제나 포기하지 않았다.
로지컬 씽킹이 잘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마음을 잊지 않아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을 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로지컬 씽킹이란 것을 단번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좀 더 로지컬 씽킹과 친해지고,
추후 직장에서든 개인적으로든
어떤 이슈를 해결할 때 이 방법을
의식적으로 연습하고 사용해볼까 한다.
또한 책을 계속 펼쳐보며
로지컬 씽킹 과정에 오류가 있지 않은지
계속 확인하며 이 기술을
온전히 체득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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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제너레이션, 대전환의 시작 - 인구 충격과 맞바꿀 새로운 부의 공식
마우로 기옌 지음, 이충호 옮김 / 리더스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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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세대의 대한 사회적 현상을
유머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 프로그램이 유행했었다.
개그 프로그램이다보니 다소 과장된 연출이 있었지만
사람들의 재미 요소는 공감대였다.
사람들은 세대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 세대의 행동 양식은 정해져있다는 생각을
당연하기 받아들이며 살아오고 있다.
이 처럼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들을 가지고 살아오고 있다.
특히 앞에서 언급 한 것처럼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은 현 시대 뿐 아니라
과거에서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을 살펴보자.
사람들은 우리의 인생을 나이를 기준으로
놀이-공부-일-은퇴 4단계로 나눴다.
모든것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지금시대엔
이 단계를 없애는 것이 포스트제너레이션을 향한
길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관점에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전하고 있다.
나는 책에서 준 인사이트를
나름의 방식으로 재 해석하여 만들어봤다.
책의 내용을 줄줄히 적는 것 보다
이번 서평은 내가 이해한 방식으로
공유해볼까 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교육, 직업, 은퇴다.
하지만 우린 살아오면서 한 번의 교육을 받고
몇십년 일을 쉬지않고 해오다가
등떠밀리듯 은퇴를 하게 된다.
과거에 산업시대에서는
이런 인생이 그리 크게 이상하지 않았고
합리적이었기에 이런 사고방식이 정체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기술의 발전과 인식의 변화가
크게 이뤄지며 이에 적응하기 위해
사람들은 공부를 끝없이 해야하고
새로운 직장으로 전환해야 하며
은퇴를 미뤄야 할지도 모른다.
이런 시대의 흐름은 이미 일부 진행되었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의 변화가 시급하지만
유의미한 변화는 크게 이뤄지지 않고있다.
이런 사회적 현상을 음악 플레이 리스트로
나름 해석해보았다.
나이가 들고 시대가 바뀌면
사회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것도 바뀐다.
즉 새로운 음악을 담을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고
그 리스트를 채우기 위해 교육이라는 곡을 넣는다.
그리고 그 노래를 듣고 멈추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선택이다.
이런 과정을 몇번을 거치게 될 것이라 한다.
이런 과정을 만들기 위해선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인식의 변화는 물론 사회적인 제도의 개선도 필요하다.
내가 원할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기업내의 다세대 고용 문화,
은퇴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
갈길이 멀지만 언젠가 걸어야 하는 길이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내 미래의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일을 하는 나는 언젠가
새로운 직업의 변화가 있을 수 있을 수 있다 생각했고
개인적으로든 기업에서든 능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느꼈다.
또한 은퇴에 대한 인식 자체가 변화하여
특정 나이를 정해두지 않고
내 능력이 쓰임이 있다면 사회활동을
이어나가는 것도 은퇴 이후의 삶이
더욱 가치 있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연금문제, 멘토역할, 연륜있는 현명한 아이디어 제공
그리고 사회적 존재로서의 가치를 깨닫는 것등등)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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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데이 트레이딩 이해하기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의 이해하기
데이비드 보먼 지음, 박준형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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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데이트레이딩 이해하기 서평
이 책은 평소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었던 나에게
투자의 새로운 시각을 안겨 주었다.
데이트레이딩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료하게 설명되어 있다.
가치투자와 장기투자 그리고 분산투자.
이 세 가지를 투자 전부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 생각엔 변함이 없다.
투자를 시작하거나 전문적으로 배우진 않았지만
그동안 책으로 공부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깨닫고 스스로 내린 결론이다.
하지만 다른 투자의 방식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무조건 내 것이 옳다라는 생각은
지양해야 하는 태도다.
지금도 데이트레이딩으로 훌륭한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도 많기 때문이다.
가치투자만 머리에 들어있던
나의 인식은 이 책을 읽고 난 후
조금 더 유연해졌고, 데이트레이딩도
괜찮은 투자의 방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대부분 사람은 데이트레이딩은
위험성이 크다고 우려를 한다.
하지만 위험한 투자가 데이트레이딩이 아니라
충분한 헤지를 하며 손실을 최소화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데이트레이딩처럼
짧은 시간을 두고 투자를 하는 트레이더는
그만큼 투자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세계 시장의 동향을 읽는 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수많은 공부와 노력을 했을 것이다.
물론 리스크를 무시할 순 없다.
하지만 리스크에 무너지지 않도록
꾸준한 모의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연습은 장기투자에도 도움이 되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를 해야겠다 다짐했다.
책에서 제시한 것처럼
제대로 된 모의 투자를 통해
데이트레이딩도 경험해 볼 생각이다.
만약 한국 주식시장이나
국내 시장을 위주로 투자하시는 분들에겐
이 책이 직접적인 도움이 되진 못한다.
하지만 전반적인 투자 지식과
데이트레이딩이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과 같이 발매한 시리즈도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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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하는 도시, 몰락하는 도시 - 도시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가
이언 골딘.톰 리-데블린 지음, 김영선 옮김 / 어크로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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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시에 관한 책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도시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저자의 통찰력은 보는 이로 하여금

도시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우리는 대부분 도시에 살고 있고,
앞으로 50퍼센트가 넘는 도시인구 비율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 한다.
그만큼 도시의 역할과 기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책에선 왜 도시가 형성되었고
도시가 우리에게 주는 이득이 무엇이며
미래의 도시에 관한 이야기까지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도시가 지닌 문제점을 지적하며
어떻게 해야 더 나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지
의견을 제시한다.
도시는 산업혁명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고
도심의 크기가 커졌다.
급작스러운 성장은 부작용을 동반한다.
처음에는 빈민촌 문제로 위생문제가 생기며
전염병에 노출되어 큰 피해를 보았다.
그 이후 기술의 발전으로 촉발된
중산층 노동자들의 몰락이 있었고
그래서 생긴 도시 내 빈부격차가 생기게 되었다.
이처럼 도시는 시간을 거듭하며 형태도 바뀌고,
거주하는 사람들도 바뀌었으며
나아가 도시의 역할도 바뀌게 되었다.
여러 문제가 있었음에도 도시는 여전히
세계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도시화는 앞으로도 개발도상국 위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따라서 기후문제와 전염병 등
많은 부작용을 일으켰던
현재의 선진국 도시들은
개발도상국 도시들이 이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며 그들을 원조하여
그들이 올바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도시에 대한 여러 가지 모르던 내용을 접하고
앞으로의 도시의 발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의 도시는 현재 어떤 모습일까?
지방은 소멸되가는 현재 상황이 안타깝기만 하다.
하지만 도시로 몰리는 현상은 자연스럽고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에
이를 어떻게 현명하게 해결할지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생각해 봐야겠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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