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탄생 - 회사원이 될 것인가, 기획자가 될 것인가?
박준서.조성후 지음 / 갈매나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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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을 하는 사람이면
어느 직책이던 직무던 상관없이
사장과 같이 일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사장이 가진 애사심과 열정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충분히
만회할 중요한 능력이라 여겼다.
그렇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이러한 생각은 사장들만 하는
욕심처럼 느껴졌다.
직원은 직원일 뿐 사장이 아니고
사장처럼 일할 수도 없다.
그럼 직장인들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이 책을 읽고 나니
평범한 직장인이 되어야 하는 건
사장이 아니라 기획자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아무리 잘 나가는 회사라도
안주하고 멈춰있다 보면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노키아와 같은 회사를 통해
우리는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과를 내거나
현상 유지하기 위해선
새로운 먹거리가 가장 중요하다.
보통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기획 부서에서 이러한 먹거리가
발굴이 되고 발현이 된다.
그만큼 회사의 성장은
기획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지시를 완벽하게 이행하는 사람도
회사에 중요한 요소이자 동력이다.
하지만 경쟁은 단순하지 않다.
항상 새로움이 침투하고
신선한 바람이 사방에서 불어온다.
이 자리에 머물려면 더 능력 있는
방어장비와 공격 무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기획자가 필요하다.
이 책은 기획자의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우리들에게 기획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사업에서는 어떤 형태로던
고객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고객이 없는 사업은
취미 거나 의미 없는 것일 뿐,
고객으로부터 대가를 지불받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가장 기본이다.
그렇다는 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고, 고객을 늘리거나
고객이 돈을 더 쓰게 하는 것이다.
이는 회사의 임직원 모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에 다니는 모든 이는
기획자의 마인드와 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기획자란 무엇일까?
내가 지금 있는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많은 생각이 들었다.
또한 그동안 했던 계획들을
재 검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냉철하게 회사와 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고객에게 어떤 새로운 것을
제공할 수 있는지 동료들과 함께
고민해 나갈 생각이다.
그래서 DRAW 기획법을 통해
어느 한 가지라도 제대로 실행하고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경험을 쌓아나가며
기획자로서 성장해 나가고 싶다.
그것이 나를 위해 회사를 위해
획기적인 한 발자국이 되리라 생각한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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