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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마케터 - 마케팅이 고민인 신입 마케터들을 위한 언제든 꺼내보는 실전 노하우
김예진 외 지음 / 모비커리어에듀 / 2024년 2월
평점 :
이 책은 여러 마케팅 단계 중에서
특히 온라인 광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케팅이란 광고뿐 아니라 더 광범위한
일들을 하는 업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미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의
광고 규모가 가장 크고 지금도 확장 중이다.
기본적으로 신입마케터는 마케팅 전략이나
상품 제작에 참여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하기엔 경험이 더 필요하다.
그러므로 그들이 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온라인 광고를 집행하고 관리하며
성과를 체크하는 일일 것이다.
큰 규모의 온라인 광고도 있지만
타깃을 세분화하여 광고 집행이 가능한 것이
온라인 광고의 특징이기 때문에
비교적 덜 부담스러운 마케팅 비용으로도
충분히 진행이 가능하다.
그래서 신입마케터가 본인의 역량을
키우기 가장 좋은 매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접근하기 쉬운 매체라도
초보마케터들에겐 교육과
경험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명확한 교육자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들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
이 책은 신입 사원의 OJT자료처럼
신입 마케터를 기준으로 쓰였다.
그래서 마케팅과 온라인 광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용어에 대한 정리가 많이 있었다.
최근에 읽었던 책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에서
강조했던 내용은 마케팅 초보들은
용어나 기본적인 마케팅 지식을
꾸준히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것이었다.
마침 운이 좋게도
마케팅 용어에 대한 설명과
온라인 광고 마케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이
담긴 책을 접할 수 있었고
책을 보면서 마케터로서
한 발자국 성장한 기분이 들었다.
나도 전문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온라인 마케팅을
해야 하는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래서 마케팅 관련 책을 보면
어떤 것들을 나에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이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내가 소홀하게 생각했던
마케팅 루트를 고민해 봤고
소속되어 있는 산업군에서
어떠한 광고 마케팅을 펼쳐야 할지
어떤 타깃을 잡아야 할지
시도해 볼 만한 포인트를
여럿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이 책을 회사 책상 한쪽에 올려두었다.
수시로 꺼내보며 모르는 것을 찾아보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온라인 광고 위주로 마케팅을 한다면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다.
만약 본인이 온라인 광고를
진행해보고 싶은데 막막하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메타부터 네이버, 구글, 카카오 등
다양한 광고 매체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직접 시도해볼 수 있게
단계적으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하지만 광범위한 마케팅에 대한
내용을 찾고 계시다면
다른 책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여러분들이 만약 이 책을 통해
온라인 광고 마케팅에 대해서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된다면
충분히 본인의 경력에 훌륭한
한 줄을 채워 넣을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본인의 사업을 키울
기본 스킬을 얻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여러모로 유용하게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