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 우리의 인생이 어둠을 지날 때
권수호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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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나이가 2살이 깎여
마흔이 되려면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사실 머지않아 4학년이 되고
인생의 절반을 지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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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년 10월경부터
나 자신을 바꾸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을 해왔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다짐은 바로 글쓰기였다.
그래서 이 책 제목에
끌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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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마흔에
처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했고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몇 권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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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글을 쓰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특히 글을 쓸 때의 방법과 팁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나처럼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다면
이 책에서 조언하는 대로
실천해 봐도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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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글을 쓰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한다.
흘러가는 현재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삶을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글쓰기는 삶이 되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만 살았을 때보다
더 가치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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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쓰기를 하는 이유와
작가님이 추구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다른 점은
작가님은 꾸준히 쓰고 있고
나는 그렇지 않다는 점.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당연히 나도 글을 써야 한다.
이 책을 보고 나서
꾸준한 글쓰기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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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서평을 쓸 땐
우왕좌왕 갈피를 못 잡았다.
지금 다시 보면 참 부끄러운 글이다.
하지만 서평이 많아지고
노하우가 쌓이다 보니
서평 쓰기가 더 수월해졌다.
핵심을 꿰뚫고 간결하면서도
명확해진 느낌이 생겼다.
즉 작가님 이야기처럼
글쓰기 근육이 생기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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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평만으로
만족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통찰력을 같이 공유하는 것도
물론 훌륭한 일이지만
내 생각을 더 자유롭게
누군가를 위하여 더 의미 있게
쓰기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도 나의 현재가 더 가치 있게
남겨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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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1부에서는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쓰는 방법 등 다양한 예시를 들어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글감을 어떻게 찾을지
저자의 글을 예시로 보여주고 있다.
이 책 한 권을 모두 읽는다면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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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책에 나온
작가님이 만들어낸 신조어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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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쓰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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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쓰라는 이야기다.
글쓰기를 거창하게 혹은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일단 아무렇게나 쓰고
완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아무리 별로인 글도
퇴고의 과정을 거치며
점점 나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도 일단
막 써보기로 다짐한다.
겁내지 않고 그냥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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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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