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 의류 수출에서 마천루까지 가는 곳마다 1등 기업을 만드는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의 도전경영
김웅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로벌세아그룹을 이끄는
김웅기 회장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자녀의 이름을 한 글자씩 들어간
세아상역으로 조그맣게 시작했던 사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그 가장 큰 요인은 도전의 DNA이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다.
과테말라에 도착한 글로벌세아그룹은
아낌없이 투자하고 공장을 가동해
전체 수출에 하나의 기업의 수출이
11%를 차지할 만큼 큰 영향력을 끼쳤다.
그 뿐 아니라 다른 중미 국가에도 투자하며
중미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기업이 되었다.
글로벌세아그룹은
플랜트와 건설사를 인수하여
중미 국가들의 인프라 개선을 위한
개발 사업에도 뛰어드는 등
끝없이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만약 나라면 치안이 불안한 나라에서
큰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할 일이다.
하지만 김웅기 회장은 큰 리스크에도
미래를 보는 혜안이 있었고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도전정신을 발휘했다.
그래서 꾸준하면서도 폭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글로벌세아그룹은
이름 그대로 글로벌하게
온 세계를 누비며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찾았다.
선도기업으로 남았기에
창업 후 단 한 번도
적자를 기록하지 않았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때에도
마스크와 방호복,
제지업을 통해 매출이 상승했다.
이런 성과는
김웅기 회장님과 그를 따르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이 책을 보며
김웅기 회장님으로부터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을까 생각해 봤다.
나에게 부족한 점은 도전정신이다.
물론 무작정 아무 일에나 들이대는
그러한 부류의 도전정신이 아니다.
도전하는 것에 확실한 장점과 보상이 있다면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또한 남들이 한 번도 가지 않은 미지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혜안과 용기를 가진 도전정신은
더욱 복잡해지고 어려워진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게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세아그룹의 김웅기 회장님처럼
독수리의 눈으로 먼 곳까지 바라보며
야수의 심장으로 불리함도 유리함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도전을 해 보고 싶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