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김익한 교수님의 유튜브 영상을 즐겨보는 편이다. 성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자기 계발을 막 실행하려던 때, 아무것도 모르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유튜브를 찾아봤고 영상들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다. ⠀ 김익한 교수님은 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이시고 기록이라는 것을 생활에 적용하면 어떻게 삶이 변화하는지 널리 알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계시다. ⠀ 파서블이라는 책도 기록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파서블은 우리의 일상의 기록을 주제로 담고 있다. 한 달을 단위로 기록하고 목표를 세우게 되면 올바른 내 꿈의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 그럼 어떻게 한 달을 계획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가장 큰 틀인 한 달의 계획으로부터 시작하여 일주일의 계획, 하루의 계획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예시를 통해 설명해 주고 있다. ⠀ 하루, 일주일, 한 달의 기록은 모두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책에 나온 예시로 설명해 보고자 한다. ⠀ 성공하는 사람들은 퍼즐 조각을 맞추기 전에 이미 퍼즐의 완성본을 선명하게 그린다. 또한 아주 구체적인 목표가 있기 때문에 퍼즐 한 조각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러니 하루하루를 천 피스 짜리 퍼즐의 한 조각처럼 소중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P144) ⠀ 한 달의 계획은 완성된 그림이고 하루의 계획은 작은 피스이다. 즉 퍼즐을 맞추기 전에 완성된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하나하나의 조각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된다. ⠀ 나는 명확한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책을 좋아한다. 그것이 고집스러울 정도로 꼼꼼하면 더욱 좋다. 아무리 좋은 말이 많다 할지라도 내가 그것을 읽는다고 해서 좋아지지 않는다. 실천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 엄밀히 따지면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두루뭉술한 말로 실천을 행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실행을 가능하게 끔 명확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나의 삶의 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바로 기록을 시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꾸준히 일 년 이상 기록하면서 서서히 변화하는 내 모습을 즐기고 싶다. ⠀ 마지막으로 책의 핵심 내용 세 가지를 정리해 볼까 한다. 김익현 교수님의 유튜브 세 가지처럼 세 가지로 정리해 보겠다. 첫째, 한 달 계획 및 기록은 주체적 삶을 살며 내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둘째, 먼 목표는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한 달 계획은 꾸준히 내 꿈에 다가가기 위한 가장 적절한 보폭이다. 셋째, 의미 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기록이다. 나를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때로는 미소를 지으며 목적과 일치된 삶을 살게 해준다 * 해당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