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 우리가 가진 솔루션과 우리에게 필요한 돌파구
빌 게이츠 지음, 김민주.이엽 옮김 / 김영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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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기후재앙을피하는법

#빌게이츠

#김영사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법>은 지난 1월 김영사 서포터즈 활동으로 읽은 <한 배를 탄 지구인을 위한 가이드>와 궤를 같이 하는 책이다. 김영사에서 기후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책을 출판하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순 제로 달성!!

탄소를 조금 줄이는 정도가 아니라 노 배출! 제로 배출이 목표다.



개인적으로 '빌 게이츠'라는 세계적 공인이 기후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책 까지 펴낸 것에 대해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과 유명 인사들이 더욱더 환경 문제에 적극 가담해주길 바란다.





📌 Why Zero?



1장에서는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묻는다. 그냥 좀 따뜻해지고 해수면이 올라가겠지? No! 



인위적으로 상승한 온도는 더 강력한 폭풍,  더 빈번한 산불을 발생시킨다(p43). 또한 해수면 상승으로 빙하가 녹아 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팽창하기 때문에 '건조한 홍수'를 발생시킨다. 즉 비가 내리지 않을 때에도 바닷물이 배수관을 통해 거품처럼 올라와 해변가가 아닌 도시들 조차도 가라앉을 위험에 처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먹거리가 줄어드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육지의 동식물 뿐 아니라 해양 생물까지도 사라지게 된다.



이 책은, 이미 벌어졌거나 일어날 각종 문제들에 '적응'하여 살자는 것이 아니다. 더이상 대기권에 온실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것!에 관한 책이다. 이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을 2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가능한 일임을 4장~9장에 걸쳐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기후변화에 관해 명심해야 할 것들을 공유하며, 10~11장에서는 정부가 채택할 수 있는 정책들을, 12장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제안한다.





📌 This will be hard



✔화석연료는 물과 같다. 너무도 광범위하게 우리 삶에 스며들어 있어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

✔우리의 법과 규제가 지나치게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중의 합의는 생각보다 부족하다.



지금 당장 탄소 배출을 단 1%만 줄이라고 해도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삶의 편리를, 이미 몸에 베어버린 그 모든 것을 단 한 조각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을까? 



완전하게 바꿀 것은 바꾸고 유지할 것은 유지하라고, 절망하지 말라고, 할 수 있다고 빌 게이츠는 격려한다. 우리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What each of us can do



✔전화를 걸고 편지를 쓰고 공개 회의에 참석하라

✔집 안 배출량을 감축하라

✔전기차를 구매하라

✔인공 고기를 먹어라



이와 같이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 외에 고용주나 직장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도 안내되어 있다.

✔510억에서 0으로



차례를 보면, 510억이라는 숫자가 반복된다. 연간 탄소 배출량을 가리키는 숫자이다. 정확히는 510억 톤이다. 이 연간 배출량의 27퍼센트는 전기 생산, 31퍼센트는 제조, 19퍼센트는 사육과 재배, 16퍼센트는 교통과 운송, 7퍼센트는 냉방과 난방에서 발생한다. 이렇게 백분율로 탄소 배출량을 정리하니 가정에서도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노력해야 할 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기후 변화가 아니라 '기후 재앙'이라는 표현이 와닿는다. 저 멀리 남의 나라 일이 아니라 우리가 발디딘 이 지구에 관한 문제임을 절실히 실감하며 함께 헤쳐나갔으면 한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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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똑같은 내가 싫어서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 나를 바꾸는 39가지 방법
홋타 슈고 지음, 정현 옮김 / 김영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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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똑같은내가싫어서심리학을공부하기시작했습니다

#훗타슈고

#김영사

글을 두 번 날리고 나니

다시 쓸 의욕이 사라져버렸네요😔

이런이런.

이 책에서 완벽주의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일부러 실수 하기가 나왔는데

손꾸락이 정말 실수를 연발 중이다, 주인님을 위해서ㅋㅋ

"완벽주의 한방에 타파 가능하겠구나, 나의 손꾸락아."

자고 일어나 에너지 충전한 후,

다시 이어쓰겠습니다👏

딥슬립 후 맞이한 아침,

굿모닝 :)


항상 책을 읽기 전에 목차를 살핀다.

책을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읽어나갈 필요는 없다.

관심 가는 부분을 먼저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읽기를 즐긴다.

책의 어느 부분을 읽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나 결은 비슷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야를 읽으며 몰입한 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 익숙해진 문체 덕에 내용의 흐름에 더 잘 올라탈 수 있다.

물론, 소설처럼 뒷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처음부터 꾹 참고 읽기도 한다.

독서에도 케바케가 적용된다 :)

.

다시 이 책의 목차로 돌아와_

39개의 챕터 제목을 읽어 나가다보면,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나도 몇 개의 페이지를 옆에 적어두고,

바쁘게 찾아 읽었다.

해당 페이지를 찾아 손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안, 어떤 솔루션이 있을까 기대하면서!

그 중 몇몇 챕터를 소개해본다.

.

[16 유혹에 약하다]

'이프 덴 플래닝(If-Then planning)'이 참 인상적이었다.

콘스탄츠대학교대학교 연구진이 아래와 같은 실험을 했다.

'만약 내가 00(고칼로리 음식)이 먹고 싶어지면

그것을 잊어버리자!'라고 세 번 외치기!

실제로 이프 덴 플래닝을 실천한 피험자는 고칼로리 음식 섭취량이 절반이나 뚝 떨어졌다.

✔작지만 실천 가능한 행동 구체적으로 정하기

✔소리내어 외치거나 종이에 적어 읽기

술, 담배, 스마트폰, 군것질 등 줄이거나 끊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이프 덴 프래닝'으로 거리 두기를 실천해보자.

"스마트 폰이 보고 싶으면,

심호흡 세 번"

"군것질이 하고 싶어지면,

바로 따뜻한 물 한 컵 마시기"

여러분의 이프 댄 플래닝은 무엇인가요?

.

[39 질투가 심하다]

🏷구마모토대학교의 도모다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언어학대(욕이나 비판 등) 속에서 자라면 불안장애 등을 앓거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부위가 이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 챕터는 [01 부정적인 생각], [07 쉽게 화가 난다] 등과도 연결된다. 공통되는 내용을 그러모아보면, 부정적인 말과 감정은 타인이 아니라 결국 나를 갉아먹는다. 심지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이제부터 이런 부정적 감정이 올라오면, 한걸음 뒤로 물러나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자. 그 마음이 더 커지지 못하고 스쳐 지나가도록 감정을 더 얹거나 매몰되지 말자.

특히나 질투심의 경우, 본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받침으로 삼을 수 있다. 친구나 동료에게 진심으로 박수쳐주고, 본인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분명 10년 뒤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법학부 교수이자 언어학 박사인 이 책의 저자는

인간관계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쉽고 유용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썼다.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한다.

책 속의 다양한 실험들을 읽다보면

본인에게 맞는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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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평온을 아껴주세요 - 마인드풀tv 정민 마음챙김 안내서
정민 지음 / 비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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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평온을아껴주세요

#정민

#비채

어제 아들과 명상을 시작했는데

때마침 읽기 시작한 책이 명상 관련이라 굉장히 놀랐습니다.

한마디로 소오름.

김영사 서포터즈 2월 책 중 하나인데

제목만 보고 신청했던 터라

심리학 관련 에세이인 줄 알았지요.

그런데 '명상법'책이었다니!!!

작년에 읽은 마이클 싱어의 <될일은 된다> 책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내가 겪어야 할, 변해야 할 무언가가 있다면

삶은 이미 그 모든 것을 준비해두고 그곳으로 나를 밀어 넣는다는 내용이었지요.

나는 그저 삶에 나를 내맡기면 됩니다.

네, 아무래도 <내안의 평온을 아껴주세요>는

삶이 제게 명상과 만나게 해주려

오래전부터 준비해두었던 책인가 봅니다 :)

📌 매일 명상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명상이 막연하고 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매일 같이 세수와 양치를 하듯 명상 또한 매일같이 반복하는 일상 속 풍경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상이란 폭포수 앞에서 하는 것도,

개량 한복을 입고 하는 것도 아니며,

거창한 방법과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정답이 정해진 과정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누군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말에

혼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맨땅에 헤딩 하는 것 보다

조금의 가이드가 있다면

명상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요.

그 때 이 책의 2부 '오늘의 명상'을 보면 좋겠습니다.

통증을 완화 시키고 싶을 때, 누군가를 용서 하고 싶을 때, 과거의 상처가 계속 올라올 때 등등 본인의 감정 상태나 상황에 따라

할 수 있는 명상법이 안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상황에서

기본적인 호흡이나 자세 등이 모두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특별히 어떤 부분을 의식해서 볼 것인지

어떤 생각을 하거나 비울 것인지를 안내합니다.

📌 통증 완화 명상

허리 통증이 올라올 때마다 해볼 심산으로

통증 완화 명상 가이드 부분을 꼼꼼히 읽고 또 읽었습니다.

1) 통증이 더해지지 않는 자세 취하기

2) 호흡에 집중하며 몸 전체 이완하기

3) 정수리를 통해 들어오는 빛 느끼기

4) 통증이 있는 부위에 빛 전하기

5) 빛을 받아들이고 보내는 심상화가 어렵다면 호흡에만 집중하기

6)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질 때마다 활용하기

늘 통증을 낮추기 위해 진통제에 의지했던 저자는 명상이라는 부작용 없는 약을 지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 몸이 온전히 나에게 달려 있음을 깨닫고

육체의 고통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다니!

저도 꼭 장착하고 싶은 천연 진통제네요.

📌 '참 나' 만나기

🏷156_

'가장 좋은 것들을 삶으로 초대하고 허용합니다.'

'내가 노력하지 않을 때에도 최고의 에너지는 늘 나를 향해 있다'

'좋은 것들을 부르는 것은 내가 잊고 있던 나의 자연스러운 능력이다'

내가 잊고 있던_ 이라는 구절이 가슴에 와 박혔습니다. 내가 잊고 있던 '참 나'를 알게 된다면 참(진짜) 행복을 느낄 것 같아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원하는 것이 이미 존재함을 알아차리고 감사하는 마음(p203)에 더 집중하라는 부분에서는 <더해빙>이 떠올랐습니다.

결국 어느 지점에서는 모든 것이 일맥상통한다고 여겨집니다.

명상을 통해 떠오르는 마음이 소진 될 때까지

하나하나 꺼내어 마주하고, 인정하고, 용서하며

묵은 마음들을 비워나가는 것.

그 과정이 쉽지 않아 감히 권할 수는 없지만

그 힘든 과정을 자연스럽게 여기고 통과한다면,

반드시 참 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십니다.

한 동안 많이 울겠지요.

깊이 꾹꾹 눌러둔 슬픔과 아픔의 마음이 올라올 때

놀라서 뚜껑을 덮어버리며 도망가지 않고

온전히 그것과 마주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그릿제이#매일독서#성장독서#성공독서#독서습관#독서근육#독서장려가#북큐레이터#꿈큐레이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배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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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마법은 어떻게 일어날까?
로리 서덜랜드 지음, 이지연 옮김 / 김영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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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팔리는마법은어떻게일어날까?

#로리서덜랜드

#김영사

<핑크 펭귄>에 이어 두번째 마케팅 책이다.

팔리는 것들의 진짜 이유를 속속들이 볼 수 있었다.

사실 마케팅과 나는 전혀 접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마케팅은 심리학이다. 왜 우리가 그런 행동을 하는지, 혹은 하지 않는지 그 저변에 깔린 감정에 관하여 그냥 인간 자체에 대하여 자꾸 생각하게 만든다.

🏷28_ 이해가 간다고 해서 모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효과가 있다고 해서 모두 이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181_ 대부분 처음에는 말이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말이 된다면 다른 누군가가 이미 발견했을 것이다.

🏷264_ 터무니없기 때문에 믿는다.

이 글귀들이 참, 와닿았다.

그 출처가 마케팅이든 종교든 상관없이 그냥 살아가며 상당 부분 우리 삶에 해당되는 말들이라 그런가 보다.

🏷470_ 마케팅 담당자는 어렵고 외로운 길을 갈 수 있다. 흔한 기업의 경영진은 대부분 저 항공관제탑 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뻔한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마케팅 담당자는 크레이머처럼 뻔한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핑크 펭귄>이 떠올랐다. 전통적 논리에 틀어박혀 그저 그런 펭귄이 될 것인가, 다르게 보고 새롭게 시도함으로써 행운을 누릴 기회를 잡는 핑크 펭귄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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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16/화

#시험의전략
#허원범
#프로방스

"반드시 합격하는 수험 공부법! 공부법과 수험 생활 노하우의 결정판!" 이런 문구를 보고 있자니 괜스레 더 궁금해졌다. 게다가 800쪽??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시험에 계속해서 맞닥뜨린다. 나는 공부하며 한계를 잘 그어버려서 (이 정도면 됐어 ^^;) 고득점보다는 늘 무난한 점수로 통과를 하곤 했다. 첫째 임신했을 때 태교로 한국사 시험을 쳤다. 그 때도 근소한 차이로 1급을 땄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 우리 아들들은 고득점을 받았으면 하는?! 엄마의 염원을 담아 <시험의 전략>을 샅샅히 분석해보았다.

| 1장 나의 수험생활 이야기 

1장에서는 저자의 수험 생활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자기 계발서', '영어', '꿈' 관련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저자는 20대에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위해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어보기를 권한다. 20대에는 주위 사람들 모두 경험이 적은 편이다. 이 때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저자의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사고 방식을 보며 본인의 생각을 올곧은 방향으로 뻗어낼 수 있다.

영어와 관련해서는 2장에 따로 챕터를 추가해 쓸 만큼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여 지면에 할애를 많이 하고 있다. 다들 알고 있듯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공통 언어로서 양질의 정보를 얻기 위한 도구로서 영어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꿈! 저자는 '지속되어야 꿈'이라고 했다. 지루한 수험 생활과 몇 번의 좌절이 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는 건 바로 '꿈' 때문. 계속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속 가능한 꿈을 찾고, 생생하게 꿈꾸기를 바란다.

| 2장 우리가 공부할 수 있는 이유 : 시험과 직업 

공부하기를 평생 즐기는 것도 좋고 권할만하지만, 시험에 있어 공부라는 건 '해야 할 때 의지를 발휘해 몰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2장에서는 '공부 의지'와 관련한 내용을 다룬다. 

역시 의지력은 간절함에서 비롯되나보다.하지만 강렬한 목표 의식과 동기들도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기 마련이다. 이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건 '단순한 끈기'인 것 같다. 99쪽의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일화를 살펴봐도 그렇다. 묵묵히, 꿋꿋이, 지루해 보이는 행동을 이어가는 것.

비단 수험 생활 뿐이겠는가. 인생사 하루하루 아무리 버라이어티 해봤자 거기서 거기. 이 하루하루를 어떻게 잘 쌓아가느냐에 따라 10년 뒤 20년 뒤가 달라진다. 어떤 것을 먹고, 생각하고, 행할 것인가?

| 3장 수험 준비와 커리큘럼 

3장은 전반적인 수험 준비, 특히 장소와 공부 계획 관련 내용이다. 저자는 특별히 거주 및 공부 장소별 장단점을 꼼꼼히 풀어놓았는데 결국 선택은 본인 몫.

연간 수험계획은 '기초->심화->반복독->문제풀이'의 순이다. 모든 공부가 그렇듯 역시 중요한 건 반복독. 한가지 더 추가하면, 컨디션 조절과 마인드 컨트롤! 또 의지 부여를 위한 책이나 합격수기들도 틈틈이 보면서 마음을 다잡기를 권한다.

합격 수기를 읽으면 공부의 방향과 방법을 알고 취사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합격의 기운을 받아 합격의 순간을 생생하게 떠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 4장 학원과 강사 전략 

p162_ 아무리 개인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여러 과목의 시험 범위를 정확히 알고 각 내용의 효율적인 이해 방향을 찾기는 쉽지 않다. 그에 비해 학원 전문가들은 그 분야에서 수년 동안 한 과목만 다르기에 정보도 많고, 정리된 자료도 확실하며 여러가지 이해, 암기 비법들을 잘 가진 경우가 많다.

위의 글로 이 장은 요약 가능할 것 같다.
광고에 속지 말고, 잘 이용하기!

| 5장 수험 공부의 전략 

얼마전 유퀴즈에 한국화를 전공하고 은행원, 승무원, 변호사를 거쳐 경찰을 하고 있는 한 여성이 나왔다고 한다. 어떻게 사시를 패쓰했냐는 질문에, 일찍 일어나는 걸 못해서 오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공부했다고 하더라. 수험 공부의 전략은 역시 엉덩이 힘, 시간 쏟아붓기가 최고인 거 같다. 저자도 오래 앉아 있기와 습관화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 6장 스터디 전략 |

시험 방식에 따라 스터디가 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면접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더 좋았던 건 '생활 스터디'였다.
저자가 작성한 식사 모임과는 다르게, 일어나는 시간을 서로 체크하고,
각자의 진도에 따라 공부는 알아서 한다.
식사나 공부 장소도 마찬가지-

스터디 구성과 전반적인 규칙 및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스터디를 활용하려는 수험생은 이 파트를 참고하면 좋겠다.
| 7장 생활 전략 |

p521_ 수험 생활은 거의 오로지 자신의 일상 생활 관리가 어려운 것이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리지리한 나날의 연속.
그 속에서 끊임 없이 자신의 의지를 북돋고 1g의 성장과 변화를 캐치해가며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쌓아 나가야 한다. 

사실 오롯이 공부 시간만 12시간을 채우려면, 밥 먹고 씻고 자는 것만 해도 빠듯하다.
그 와중에 운동은 사실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달리기를 했다고 한다.
합격 전부터 멘토링도 계속 하셨다고 하니 여러모로 남다르심 >_<

나처럼 평범한 이들에게 운동 조언을 하자면,
꼭 시간 빼내서 무언가를 하기보다, 틈틈이 스트레칭 하기를 권해본다.
기상 후 취침 전 공부중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평소 계단 이용하며 걷기, 바른 자세로 앉기(바른 자세를 위해 복부에 힘이 제법 많이 들어감)
등으로도 충분한 것 같다.
주말에 한바탕 달리는 것 정도야 뭐 알아서~^^

| 8장 시험 전략 |

p674_ 시험 시간 관리 전략
첫째, 여러 차례 모의고사 경험 쌓기
둘째, 잘 모르거나 어려운 문제 체크하고 넘어가기
셋째, 전반적 실력 향상!(확실한 암기, 충분한 양의 문제풀이, 빠르고 정확한 계산력)
 
결국, 실력 부족이 곧 시간 부족으로 이어진다.
먼저 실력을 향상 시킨 다음, 특정 파트는 나중에 풀거나 고배점 문제를 먼저 푸는 등의 전략을 세워야하겠다.

| 9장 수험 생활 실패의 이유 |

p698_ 실패 원인을 반드시 경계해야 하며 만약 수험 생활을 하는 중에 
자신이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면
명확한 의지로 걸음을 멈추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그것이 합격과 성공으로 가는 현명한 결단이 될 터이다.

불합격은 합격의 어머니!라는 말을 명심하고
철저히 실패의 원인을 분석한 후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

| 10장 공부 환경과 여러 도움 이야기들 |

p743_ 정말 대단한 건 뛰어난 머리도 아니고 폭발적인 열정도 아니다.
수험생에게 정말 중요하며 필요한 것은 매일매일의 지루함을 참고 같은 일을 꾸준히 반복하는 일이다.
일희일비하지 마라.
한순간 앞서고 뒤처짐에 동요하지 마라.
오늘 내일의 공부가 잘됨에 우쭐하거나 한시기 슬럼프에 좌절하지 마라.
초연하게 이어가라.
끝까지 자신과의 싸움이다.

모든 수험생들 힘내시길....
| 에필로그 : 수험 결과 이후에 대한 멘토링 |

에필로그까지 참 알차게도 담아냈다.
(여기까지 함께 한 나에게도 박수를ㅎㅎㅎ)
저자의 주옥 같은 글들로 마무리 지어본다.


p779_ 내 전문 분야 외에 얕고 넓게 아는 교양도 필요하다. 
그 수단으로 여러 사람과의 대화도 좋고,
인터넷 커뮤니티, 블로그,유튜브도 좋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책이다. 
책은 그 분야에 박식하고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한 분야에 대해 밀도 있게 정리해 놓은 
효율적인 지식 섭취 수단이기 때문이며 사고를 확장하여 주는 최고의 수단이다. 
하지만 책이란 것도 특별한 계기가 없다면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보다가 그치는 경우가 많이서 
책 읽기 소모임인, 독서 토론 모임을 고려해보면 좋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이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p787_ 다음 라운드가 있다는 것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다.
현 직업을 가졌는지 못 가졌는지, 혹은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가 인생의 끝이 아니라
단지 다음 라운드를 위해 조금 더 유리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일뿐이다.
더욱이 그런 관점이라면 시험에 조금 일찍 합격하는 것,
몇 년 늦게 합격하는 것 또한 장기적 시야에선 별 차이 없다.
지금 성과를 얻었지만 준비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다음 라운드에서 승패가 바뀔 수 있다.

마지막 문장만 놓고 보니
이건 시험의 전략이 아니라 인생의 전략이다.
100세 시대(구글은 500살까지 살 수 있다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에
아직 절반도 미치지 못할만큼 살았으면서
다 산 것마냥 굴지 않기로 하자.
인생 정말 길다!!

I'm rooting for you!!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꼼꼼히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모든 것에는 How to가 있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는지 방법이 있다는 말이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생을 건 단 하나의 ‘장기 시험‘에 대한 승부 방법이다.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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