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나의 티베트
게일런 로웰 지음, 이종인 옮김 / 시공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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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칼라사진과 설명이 곁들여 있어 티베트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준다. 중국의 식민 지배하에서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는 외로운 지도자 달라이라마의 조국을 위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티베트에 대한 역사에서부터 티벳인들에 대한 심성과 습성,종교 등을 포괄적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다. 어느나라보다 자연 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티베트의 아름다운 풍경도 옅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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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붕 자전거타고 3만리 - 신상환 동방탐사 1
신상환 지음 / 금토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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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체적이고 딱딱하고 지나치게 보는 듯한 사실적인 내용만 기술한 기행문과 달리 감정이 살아 숨쉬는 여행기이다.여행중 만난 사람들과의 생활은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간접적으로 할수 있기도 했다.필자가 만난 어느나라 사람들이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유형의 사람들이란 느낌이든다.

필자의 두둑한 배짱과 오지에서의 생활 능력은 참으로 부럽기도 하고 나도 이런 여행을 할수 있겠는가 하는 가능성의 의심을 갖게 만든다.사람의 발길이 아직은 드문 오지들이 여행객들에 의해 점차 돈에 대해 알게되고 순수한 그들만의 마음이 속세에 물들어 가는 모습이 너무 아쉬울 뿐이다. 중반부 이후부터 여행중의 덕담보다는 지명이나 여로가 많이 나와 문맥이 끊겨 지루한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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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아니다 - KBS 이몽룡 특파원의 미국 문명 리포트
이몽룡 지음 / 책만드는식물추장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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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체를 아주 적나라하게 파헤친 책이다. 한마디로 이기적이고 오만하고 내부적으로는 다른 어떤나라보다 많은 인종차별과 인권,범죄 문제를 가지고 있는 미국을 보다 객관적이고 눈치보지 않고 자신있게 서술해 나간 책이다. 이번 9.11테러를 당한 미국이 그러한 테러의 위험속에 사는 것도 그 이면에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지금의 앞으로의 시대는 자국의 이익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이익을 국제 사회의 이익과 결부시키는 상호 이익적인 국가관계를 정립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다.더나아가 자국의 이익이 먼저가 아닌 국제사회의 평화와 공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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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호리바 마사오 지음, 은미경 옮김 / 오늘의책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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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으로서 이 책을 읽고 반성도 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태도도 많이 바꾸게 되었다.직장에서의 잘못된 행동들이 나의 생활과 딱 맞아 떨어지는 것도 많아 공감이 갔다. 직장생활은 긍정적으로하며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일을 즐기라는 것이다.일 잘하는 사람들의 일에대한 노하우와 처세술을 많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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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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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끼의 독특한 분위기가 잘 드러나있다..사실적이면서 비오는 날씨의 혼자 외로이 길을 걸을때의 기분이 드는 하루끼의 소설이다..하루끼 소설은 적나라한 성적욕망도 많이 드러난다..그 표현이 일반 포르노 소설과 달리 좀 더 인간적으로 사실이라는 것이 차이인것 같다..우리가 생각은 하면서 밖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을 밖으로 표현해 많은 공감을 얻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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