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탕
이서형(라니) 지음 / 신영미디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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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이스트 참조출연!!
다시 이서형님 작품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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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다 놨다
어도담 지음 / 동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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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세번 점심 같이 먹는 사이,

시험 기간에 자리 잡아 주는 사이,

가뭄에 콩 나듯 치킨 사 주고 얻어먹는 사이,

잔소리하고 듣는 사이,

왠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다 가페도 가끔 같이 가는 사이......

거기에 하나 더 추가 되었다.

스터디 하는 사이


- 페이지 230 - 



남주 - 김 다니엘(23) A대 경영학과 학생

여주- 에이블리 이(20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이 둘의 사이는 과외 선생님과 학생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이들의 이상한 사이


언어연역에는 자신있던 에비는 수학 과외 선생님 다니엘을 선물로 받고 고3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그들의 만남속에 서서히 젖어들어가고 익숙해져 가는 에비의 생활상이 험난한 재미를 안고 그려진다.


F대를 원했던 에비는 뜻하지 않게 과외선생님의 A대학의 철학과에 붙으므로써

이들의 관계는 1년이 넘게 계속이어져 간다

너무 피곤하게 잘생긴 남주로 인해 여자친구 대용으로만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던 

에비의 고달픔이 되어가는데 알고보니.....

이 모든 일들의 시작은,

철저하게 에비를 묶어낸 다니엘의 계략이었다는 것!!

 



그에겐 언제나 계획이 존재했다. 정작 그 계획의 시작에 계획이 없었다는 점만 제한다면,

아이러니하게도 그 모순이야말로 이 계획적인 연애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다.

사실은 전혀 이해할 수 없고, 정확히 계획된 적도 없는 제 인생의 유일한 빈틈.

세상의 대부분을 이해하고, 제 미래의 대부분을 계획하며 살아온 다니엘은 그 생경한 기분을 처음으로 좋아했다.

제가 이해할 수 없어서 좋았다.

어쩌면 이해되지 않아도 좋았다.

그 조차 제 생각과 짐작보다 더.

- 페이지 348 -



고3의 힘듬과 다니엘의 혹독한 지략으로 남자들로부터 방어하며

남주가 여주를 과외로 괴롭히는 이야기로 여주가 고통을 받는것을 즐기며 보게 만드는 반!

대학에서도 마찮가지로 이어진 이야기가 반!

그러나 정작 듣고 보고 싶던 이야기 - 남주의 속마음은 에필로.....ㅠㅠ

너무 짧게만 느껴지는 에필에 대한 배고픔 어쩌란 말입니까..






작가님의 글귀들이....

 들었다 났다의 여주가 남주에게 뭍어드는 시나브로처럼

저의 마음속에도 시나브로처럼 남았습니다.



일시적으로, 

아주 잠깐 삐끗했다고 누구나 그렇게 말할 것이다.

어쩌면 에이브릴도 그것을 안다.


여태까지 제가 해 온 것 중 예외는 이쪽이라는 걸. 

그리고 오늘이 제 인생에 어떤 영향도 끼칠 수 없다는 걸.

하지만 두 달 뒤에도 '오늘'이 온다면

제가 늘 어쨌던, 혹은 제 예외가 무엇이었던 간에 결국 제 인생의 전부가 그 하루에 정해진다.


....<중략> ....


적어도 몇 년간 제 인생이 굴러가는 모든 순간의 지향점은 오로지 그것이었다.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밤에 잠들기 전까지 그녀의 눈앞에 보이는 세상은 그곳을 향해 굴러간다.


-페이지 77~78 - 




* 본 서평은 '동아출판사가' 로사사에서 진행한 

[들었다 놨다]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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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의 법칙 1
유한려 지음, 녹시 그림 / (주)디앤씨미디어-잇북(It book)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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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못받으셨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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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5-02-25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하고, 우선 출판사를 대신해 정중히 사과말씀 드립니다.
최근 구매해주신 <인소의 법칙 1*2권 세트>에 패킹 제공 예정이던 책갈피 누락으로 많이 당황스럽고 불쾌하셨을 줄 압니다.
저희도 뒤늦게 상황 인지 후 출판사 측과 긴급히 원인 파악과 해결책 강구를 협의하였습니다.
우선 누락 원인은 제작처에서 제작완료 후 책갈피 인계를 누락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정이 급박하게 진행되면서 이런 실수가 빚어졌다고 합니다.
아울러, 누락 책갈피 배송 관련해 출판사 측에 강력히 해결방안을 촉구했습니다만,
출판사 내부 논의 결과, 곧 출간될 제3권에 책갈피를 패킹해 3권 구매시 동봉 배송해드리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는 내용을 통보 받았습니다.
이에 3권 구매와 무관하게 1*2권 세트 구매 고객님께 약속대로 개별 배송해드릴 것을 강력히 재촉구하였으나, 출판사에서 직배송할 경우의 고객님들 개인정보 공유 및 향후 관리상 문제가 우려되어 이 방식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이며, 아울러, 1,2권 구매 고객님들께서 3권 구매를 하실 것으로 예상되는 바 고심 끝에 위 방법으로 최종 결정하였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송구한 줄 알지만, 책갈피는 3권 구매시 제공되오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3권 구매 의사가 없으시거나, 책갈피 미제공으로 구매 취소 원하실 경우에는
고객센터 1:1상담>반품 코너로 반품 의향 및 신고를 해주시면 회수 도착 후 환불해드릴 예정입니다.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론을 드리게 되어 송구함을 느낍니다.
참고로, 아래는 출판사 측의 본 건 관련한 공지사항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gnpdl7/220274706889
이후 이용중 불편사항은 고객센터 1대1상담 이용해 신고해주시면 신속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인소의 법칙 2
유한려 지음, 녹시 그림 / (주)디앤씨미디어-잇북(It book)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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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갈피가 뭔지...궁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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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5-02-25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하고, 우선 출판사를 대신해 정중히 사과말씀 드립니다.
최근 구매해주신 <인소의 법칙 1*2권 세트>에 패킹 제공 예정이던 책갈피 누락으로 많이 당황스럽고 불쾌하셨을 줄 압니다.
저희도 뒤늦게 상황 인지 후 출판사 측과 긴급히 원인 파악과 해결책 강구를 협의하였습니다.
우선 누락 원인은 제작처에서 제작완료 후 책갈피 인계를 누락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정이 급박하게 진행되면서 이런 실수가 빚어졌다고 합니다.
아울러, 누락 책갈피 배송 관련해 출판사 측에 강력히 해결방안을 촉구했습니다만,
출판사 내부 논의 결과, 곧 출간될 제3권에 책갈피를 패킹해 3권 구매시 동봉 배송해드리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는 내용을 통보 받았습니다.
이에 3권 구매와 무관하게 1*2권 세트 구매 고객님께 약속대로 개별 배송해드릴 것을 강력히 재촉구하였으나, 출판사에서 직배송할 경우의 고객님들 개인정보 공유 및 향후 관리상 문제가 우려되어 이 방식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이며, 아울러, 1,2권 구매 고객님들께서 3권 구매를 하실 것으로 예상되는 바 고심 끝에 위 방법으로 최종 결정하였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송구한 줄 알지만, 책갈피는 3권 구매시 제공되오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3권 구매 의사가 없으시거나, 책갈피 미제공으로 구매 취소 원하실 경우에는
고객센터 1:1상담>반품 코너로 반품 의향 및 신고를 해주시면 회수 도착 후 환불해드릴 예정입니다.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론을 드리게 되어 송구함을 느낍니다.
참고로, 아래는 출판사 측의 본 건 관련한 공지사항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gnpdl7/220274706889
이후 이용중 불편사항은 고객센터 1대1상담 이용해 신고해주시면 신속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cm 선인장
밀밭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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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은 다육식물, 그중에서도 선인장이었다. 


올망졸망한 귀여움 때문에 지우가 가장 좋아하는 식물인데

햇볕이 너무 그리운 나머지 볼품없이 웃자랐다.

눈대중으로 어림잡아도 20cm는 되겠다. 


방치된 기간에 비해 웃자란 속도가 지나치게 빨랐지만, 

한편으로 어린 식물로선 얼마나 필사적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페이지 33~34中 -



남주 : 19금 성인 웹툰 작가 - 권도진(31)

여주 : 'song'의 꽃집 사장 - 송지우(26)



이십쎈치 선인장

작품의 제목이 어쩜 이토록 잘 맞아 떨어질까요?


표지는 어떻구요 너무 귀엽게만 보이는 선인장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뾰족하게 가시로 둘러싸여 보호하려는 선인장

음산하고 잘생긴 그러나 싸가지 없는 권도진을 너무 잘 표현해주는 식물이었습니다.









"......겨우 멈췄네."

그는 혀끝으로 제 입술을 느리게 핥아 보았다. 

아직 지우의 온기가 가시지 않은 입술은 따뜻하게 젖어 있었다.

- 페이지 79中 -



마음은 따뜻하지만 이미지와 그를 둘러싼 환경으로 인해

제멋대로 살아가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로 가장 힘들어 쓰러지고 싶을때 

도진의 눈앞에 나타난 천사, 꽃집의 아가씨 송지우가 주는 

따뜻한 우유에(?) 매료되어 송지우 관심끌기를 실행하게 된다.


일명: 사후관리 프로젝트 


금사빠가 된 도진은 쉬지 않고 끝임없이 지우의 신경을 거스리는 만행들을 몸소 실천하는데

식물들 꾸준히 사들이기, 몸살, 배고픔, 가족, 술, 잠수, 꽃배달등 으로

지우와 가까워지고 위안을 받게 된다.










장편이라는 책이 주는 즐거움과 중편이라는 책이 주는 즐거움은 확실히 다르게 다가오네요

짧지만 강력하게 다가오는 중편의 즐거움은

연재를 따라가는 그 설레임의 진행형처럼 느껴졌습니다




밀밭님과 처음 만났지만 재미있게 이어가는 

스토리진행과 인물설정이며 간단명료하여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 읽혔습니다.

짜증나게 만드는 악역은 등장하지 않았으나 도진의 입장에서..

그래도 꼽으라면 도진의 친구 진한(?), 배달부(?)




 "누구든지 상관없으니까 한 명만. 딱 한 명만, 

내 속을 휘젖는 시커먼 구정물이 다 흘러나갈 때까지 

그저 곁을 지켜줄 딱 한 사람을 간절히 바랐어"

-페이지 269~270中 -












"그러나 현실은 그게 아니었죠. 

심지어 인터넷에서 시작된 도진을 향한 공격은 

컴퓨터 바깥으로 넘어와 도진의 일상을 망가뜨립니다."

-페이지 작가후기 中 -


작가님의 후기에도 악성 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셨는데...

댓글로 고통받지 않고, 감사와 사랑이 담긴 댓글이 많이 올려지는 

그런 일들이 많은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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