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rayed 배신 하우스 오브 나이트 2
크리스틴 캐스트, P. C. 캐스트 지음, 이승숙 옮김 / 북에이드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 페이지 59 ★

어둠의 딸들과 아들들은

공기를 상징하는 진실

불을 나타내는 충성

물을 나타내는 지혜

흙을 뜻하는 공감

영혼을 나타내는 순수를 맹세해야 해요!!

 
   

 

*  하우스 오브 나이트 시리즈  사이트 = http://cafe.naver.com/ahouseofnight

  

지부자족 (知斧斫足) - 네이버 사전검색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뜻으로, 믿는 사람에게서 배신당함을 비유()해 이르는 말

 

 이번 [배신]에서 이야기 되는 배신은, 바로 지부자족을 말하는 것이다.

"밝은게 모두 좋은 건 아니야. 어두운게 항상 나쁜것도 아니고...

빛이 늘 선을 가지고 오지 않는 것처럼 어둠이 항상 악과 동일하지 않다"

[상징]에서 닉스여신이 조이에게 들려주었던 이 말이,

[배신]에서 마귀할멈이라고 불리우는 (아프로디테)의 이 의미심장한 말을 함으로써,

앞으로도 계속될 시리즈에서 중요한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힌트는 여기까지!! [배신]을 통하여 배신자를 확인하시길.....)

 

 

{간략줄거리}

너무 많은 이야기를 쏟아부었던 [상징]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함을 느꼈더라면,

[배신]을 통하여 조금씩 정리되고 정착되어감을 느낄것이다.

그러나 돌연 (로렌)이라는 교수가 등장 합으로 인하여, 삼각관계의 상황이 길고 길게 느껴지지만,

할머니 위기와 헤스의 친구 크리스, 브래드의 사건들 그리고 조이의 첫 의식 행사등으로 통하여

5색빛에 빛나는 친구들과  5대요소와의 친화력이 증강되면서 스토리의 스피드와 흡입력도 빠르게 작용한다.

 

 

{배신 - 주요 인물}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에 흔적!!과는 달리,

헤스와 조이사이에 있는 흔적!!은 둘만의 연결고리가 되었듯이

어리석은 헤스가 이제는 매력적인 헤스로 되어갔다.

 

조이의 걱정근심을 마음으로 껴안는 절친 스티비 레이의 영향력!!

조이와 가까이 있을때나, 멀리 떨어져(?)있을때도 그녀는 항상 존재하였으므로,

어둠의 딸 리더로써 펼쳐질 조이의 험난한 난관속에서, 스티비 레이가 끝까지 공생하길 바라게되었다.

 

 

 

드디어 학교를 움직이는 조직(?)들이 하나둘씩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배신]은

스토리의 스케일이 커진만큼 수수께끼들도 더 커졌다.

왜 유령이 존재하는지, 왜 배신을 하였는지, 맥스형사의 가족사등

앞으로 새로이 발생될 사건사고들이 흥분되어지고 기다려진다.

 

또한, [상징]에서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은

아프로디테가 의식을 치루는 과정에서 유령들과 조이의 한판 승부라고 보면,

[배신]에서도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은

헤스를 구하기 위한 조이의 숨가뿐 혈투가 벌어졌다.

이처럼 [하우스 오브 나이트 시리즈]의 첫장을 넘기는 순간 시나브로가 되어, 

강열한 마무리와 심심한 여운으로, 서서히 중독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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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 -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
마크 코타 바즈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뉴문-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 첫장을 여는 순간 
왜!...... 영화집을 사서 보는지 충분히 이해가 갔다.

영화로 그려진 전체 영상의 순간을 다른 각도로 바라볼수 있는 시각과 
섬세한 화질로, 바로 내 앞에서 제이콥의 바디를 한~없이 구경할수 있으며, (페이지33)
에드와 벨라의 아슬아슬한 키스의 순간에 흉터까지 찾을수 있었다.(페이지6) 



서문
[뉴문]의 인용 소설은 (로미오와 줄리엣)
[트와일라잇]의 간추린 설명에서
에드워드가 벨라를 떠나면서 벨라의 감정이 최고조로 필요로 하는 [뉴문]의 설명이 들어있다.

트와일라잇의 시간
트와일라잇의 개봉과 동시에 팬들의 호응도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들어있다.

새로운 달이 떠오른다.
트와일라잇 제작사-서밋에서는 뉴문 영화제작이 이루어지는 전체적 계획과
시나리오 설정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제이콥 역활을 위해 테일러 로트너의 안쓰러운 노력에 정말 감동~)

잃어버린달
뉴문을 찰영하기 위해 감독의 고충을 들어 볼수있다.
(기존 찰영현장을 재구성했다는 이야기가 대단했지요)

가라앉는 태양
에드가 떠난 빈곳을 채우는 늑대인간 제이콥에 대한 해석이 집중적으로 나왔다.
(바로 문제의 오토바이씬이 들어있는...유령 에드를 만나는 곳입니다..)

숲속에 숲은 것
늑대인간설정과 늑대로 만들기 위한 자세한 설명이 있다.
(제이콥이 인간에서 늑대로 변신!! )

달 없는 밤
로렌트와 빅토리아에 대한 내용과 뱀파이어로 표현하기 위한 설명이 들어 있다.
(로렌토의 마지막 한방...잊지 않겠습니다....빅토리아에게 정말 아낌없이 박수를!!)

가장 차가운 이들
볼투리가 현장 찰영때와볼투리가 설정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한다.
(유명한 배우 다코타 패닝이 여기서 나옵니다)

운명
뉴문의 후반부 내용과 이클립스에 대한 이야기를 맛볼수 있는 곳입니다.
(이클립스 정말 기대하게 합니다)

토막글
현장속에서 주인공들과 감독이 말하는것을 그대로 글로 나타내어 주어 더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진다. (글이 아니라 직접 들어 보고 싶었어요)

참고로,
현장찰영을 중심으로 펼쳐진 내용 이므로,
찰영용어, 컴퓨터용어 등 전문용어가 간간이 들어가 있습니다.!!



[뉴문-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 
정말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그래도 아마 못집어 넣은것도 많았으리라 생각되더군요
그런것을 글로 표현하기에 정말 힘드네요..

그냥!!
사서 보세요!!

라고 외치고 싶은 순간순간들이 왜 이렇게 철철 흐르던지,
장면마다 정말 예술적인 화보들..
찰영현장에 숨겨진 이야기들...
리뷰를 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다시한번 책보고 싶게 하네요

아~ 빨리 DVD도 나와서 함께 하자 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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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d 상징 하우스 오브 나이트 1
P. C. 캐스트 지음, 이승숙 옮김 / 북에이드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이젠 "뱀파이어"라는 단어, 소재는 
더이상 우리에게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먼저, 1994년에 상영된 (뱀파이어와 인터뷰)라는 영화는
뱀파이어에 대한 부담감을 무너트릴수 있도록,
미남 뱀파이어를 탄생과 신선한 이야기들로 이목을 끌게 하였고,
이어 흥행에 성공한 (트와일라잇) 또한, 
애간장을 태우게하는 만드는 벨라와 에드워드의 장대한 러브 스토리로,
세계속 여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사로잡으므로써 주목 받게 되었다


캐이트가의 모녀가 만든 [상징]  또한,
기존의 뱀파이어라는 똑같은 소재로 우리에게 다가왔지만
기존의 로맨스이야기에서 벗어나, 
인간 "조이 레드버드"가 어른 뱀파이어로 변화하는 성장소설로
 이색적이고, 친근감 있게 그려지고 있다

추가로, 
 다시 한번 더!! 캐이트저자의 말을 꼭 참고하길 바란다...

" 조이와 친구들의 성인이 되어가는 이야기지요!!
그 가운데에, 로맨스가 있지만 주된 이야기를 아니랍니다"

이 사실을 알고 읽으면서도, 
으래~ 한쪽에선 강한(?) 로맨스가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었다!!



[간략줄거리]
조이는 추적자로부터 뱀파이어라는 초승달문신의 상징을 받게되어 나이트 하우스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곳에서 여러 친구들과 사귀다, 아둠의 딸들의 리더로 모든 악행을 일삼는 아프로디테를 저지하고자 뭉치게된다.


[상징]속에서도 몇몇 뱀파이어들에게 주어지는 능력이 있다.
그것은 공기, 불, 물, 흙,영혼이라는 요소를 지배하는 자, 
친화력있는자, 치유력이 있는자, 미래를 보는자 등.....이 있으며, 
이러한 능력들은 각각의 뱀파이어들에게 
하나 또는 둘이상이 함께 발휘수 있다는 점은, 
(하우스 오브 나이트 시리즈)의 또다른 원동력이 되어준다.


" 넌 오늘 밤 여기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정말 모르고 있어. 넌 이용항한거야
우리모두 이용 당한거라고, 우린 꼭두각시야. 우린 다 모두 그래  "


미래를 보는 능력을 지닌,  아프로디테의 마지막 말에
앞으로, 나이트 하우스에 불안한 긴장감이 더해지며
그녀의 전 남친이자, 현재 조이의 남친이된 에릭 등...
알수 없는 수수께기 요소들이 전반적으로 [상징]에 깔려있음으로,
하우스 오브 나이트 시리즈의 총 10부 中
제1부 [상징]보다,  다음편인 제 2부 [배신]이 더 기대가 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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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캐슬 대교북스캔 클래식 7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오현수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빨강머리 앤의 휴우증에 시달리는 사람으로써.
[블루 캐슬]은 그에 못지않는 스토리에, 더 성숙한 여성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릴쩍 티브이에서 빨강머리앤의 노래가 흘러나오며...
그 사과꽃 요정들과의 즐거운 모습의 앤이 아직도 애잔하게 자리잡았으나, 
저도 나이를 먹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앤의 이후가 더 보고파졌습니다.


그러던중 우연찮게 이벤트로 읽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 [블루 캐슬]은
다시 저를 빨강머리앤의 가슴설레이게 했던, 길버트와의 앤의 시간대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간략줄거리]
도스는 29살에 서른에 대한, 노처녀라는 딱지에 대하여....집안에 규율에 억매여 사는 삶에 
자신을 죽이고 드러내지 않고 살아 왔다. 그러던중 트렌트 박사에게 매우 위중하고 치명적이라는 
병에 걸려 앞으로 1년 살면 많이 산다는 선고를 받게된다.
그 때 도스는 존 포스너의 책문구가 떠올라, 밸런시의 껍질을 깨고 도스답게 살고자 한다.
이 때 울부짖는 아벨을 만나,  그 곳에서 끝임없이 스캔들을 일으키게 된다.
그 중 제일 큰 스캔들은 범죄자등으로 소문난 바니와 결혼하는것이다.


밸런시....아니 도스가 29살에 사랑찾는 여정속에서 루시 모드 몽고메리에게서만 느껴지는
자연적 치유력과 비유적 상상력은 여전히  강력하게 존재하며, 친숙하면서도 어딘지 유치하면서도 ,
그 흡입력은  직접다시 체험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


지금도 자신의 어딘가가 갇혀 있는 곳이 있다면
당찬 여성 도스처럼, [블루 캐슬]을 꿈꾸라고 말하고 싶다.
그 꿈은 꿀때에도 행복하지만, 이 꿈이 현실이 될수도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힘이나게 될것이다.




존 포스터의 신작 
<< 마법의 날개>>

두려움은 원죄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악은 두려움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누군가 뭔가를 두려워하는 데에서 악은 태동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차갑고 미끈거리는 뱀처럼 우리를 휘감고 삶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게 가로막습니다.

페이지-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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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게임 헝거 게임 시리즈 1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배틀로얄)
흔히들 말해 [헝거게임]의 줄거리를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영화라고 한다.
하지만 제목만 들어 보았지, 보지 못하고 내용도 모르는
한 사람으로써 내가 보고 느낀 [헝거게임]에는
대표적으로 두개의 영화를 떠오르게 한다.



(오만과 편견)
게임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상황이 다르지만,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 엘리자베스와 다아시가
보여준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보며,
[헝거게임]의 12구역의 캣니스와 피타로 바뀌어져 있었다. 

 그만큼 주인공 캣니스의 심리를 표현하는 해주는 섬세한 문구!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는 우연의 일치들이
가슴을 설레이게 하기도하고, 답답하게도 하지만
그것이 바로 젊은 소녀의 유쾌함으로 느껴지게 될것이다.



(큐브)
한정되어 있는 큐브지만,
들어가면 갈수록 치밀하고 잔인해지는 함정시스템과
그 곳에서 살아남기위해 더 영리해져야 하는 사람들은
[헝거게임]의 주 토대로 바뀌어져 있었다.

시시각각으로 공격해오는 프로 조공인들과, 게임운영자들사이에
74년간 헝거게임에서 보지못한 률이 생기고, 갑작스런 반전들이 생겨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캣니스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새로운 묘책으로 대응하면서
헝거게임을 점차 주도해가게 되는 제치있는 설정에 스릴을 느끼게 된다.



{간략줄거리}

PART 1 - 조공인(朝貢人)
각구역 소년소녀 24명으로 선출된 캣니스는 조공인으로써 훈련을 받게 된다.

PART 2 - 게임
잔인하고 치열한 그들만의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되다

PART 3 - 우승자
삶과 죽음사이를 넘나드는 마지막 사투의 끝은 절정에 이르다.

 

 

그저 내가 계속 바라고 있는것은....

캐피톨이 나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줄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뿐이야.

나는 그저 헝거 게임의 작은 한 부분이 아니고, 그 이상의 존재라는것을...

 

페이지-148 

 

 

게임을 할때는 한눈을 팔지 않고 끝까지 가서 정복해야 성취의 기쁨을 알수 있듯이, 
점점 헝거게임이 치밀해 질수록 강한 중독성에 빠지게 되는것이
[헝거게임]의 힘이며 매력이라 할수 있다.


잔인하게 죽어가는 조공인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캐피톨 사람들,
게임을 더 치밀하고도 치명적이게 이끌어가는 게임운영자들,
그곳에서 삶과 죽음의 고통을 넘나든 피터와 캣니스가 선사하는
희망의 빛이 2권 [캐칭 파이어]에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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