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뒤에서
노하라 쿠로 지음, 김우영 옮김 / 6699press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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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 담백한 스토리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그동안 잊고있던 기본을 다시 깨닫게 되네요. 너무 강렬하고 극적인 즐거움만 추구하는 요즘 세간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좋은 책 만나 기쁩니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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