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 / 김영사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무작정 골라버린 책 상당수는 후회하게 되지만, 예외는 있는 법. 아. 이 책은 정말 대단한 선택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물론 경제학을 전공으로 한다면, 기초적이다 혹은 무난하다 정도로 이야기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번역한 사람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원서에서 느껴지는 그런 위트있는 느낌이나, 문화적인 차이를 고려한 번역이 다른 자잘한 실수들을 완전히 잊게 만든다. 사서 후회하지 않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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