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커널의 이해
Daniel Pierre Bovet & Marco Cesati 지음, 이호 외 옮김 / 한빛미디어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윈도우즈와 달리 리눅스를 쓰다보면 차츰 그 밑바닥이 궁금해진다. 그렇게 조금씩 알아가면 항상 아래에는 커널이라는 녀석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OS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이녀석을 완전히 해부(?)해보고 싶은 의욕이 불타오를 것이다. 하지만 어디서 부터 잘라야하는지 이 부분은 뭘하는 부분인지 궁금하게 된다. 그런 순간에서 좋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이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다 보니 원서와 번역서 두 권을 다 가지고 있는데 번역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OS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Linux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해서 늘 책상 가까운 곳에 꽂아두고 보는 책

처음 커널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사람들은 커널에 대해서 보다 쉬운 책들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약간 맛을 본 사람들에 대해서 이 책은 좋은 공부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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