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태우스님의 "다빈치 vs 단테"

친구가 다빈치코드를보고 뒤가 좀 별로라는 말을 듣었던 차에 마태우스님의 리뷰를 보고 단테클럽을 샀습니다. 그리고는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지요. 저는 2권 뒤에 있는 부록(?) 인명설명을 먼저 읽고 나서 단테클럽을 읽어서 그런지 앞부분이 지루하다는 생각은 별로 안 했습니다. 다만 불행히도 그만 책을 보다가 잘못 넘기는 바람에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버려서ㅜㅜ 그만 흥이 깨져 버렸지만... 작가 사진을 보면 젊던데...대단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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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9-06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셨군요. 재미있게 읽었다니 다행입니다. 제 리뷰를 읽고 사셨는데 재미가 없으셨다면 제가 얼마나 죄송하겠습니까. 제가 앞부분이 지루했던 건 문학의 거장들 이름을 제가 잘 몰라서였는데, 부록을 먼저 읽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 싶네요. 책을 잘못 펴서 범인을 알게 되는 건 조심해야 할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