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오의 아버지, 엘리오, 올리버, 그리고 엘리오와 올리버의 그 후 이야기를 엮은 책. 다행이야 서로 찾아서. 선한 사람들은 언제 만나도 다시 선하게 사랑할 수 있는 것 같다. 종이의 무게, 폰트, 편집 전반, 번역이 다 좋다. 그리고 잔 출판사의 디자인은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