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살롱

사춘기 살롱 - 부모가 달라져야 할 용기 ㅣ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17
박현순 지음 / 씽크스마트 / 2022년 7월

사춘기 살롱을 읽으며, 욱하는 감정이 올라오면 그 감정이 왜 생기는지 찬찬히 돌아볼 수 있는 여유.

내 마음이 힘들면 잠깐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는 용기.

​그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사춘기가 아이를 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

어떻게 공감을 표현해야 하는지, 마음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요.

아이들이 사춘기를 지나고 있나요?

그 시기가 너무 힘들어 빨리 지나기만을 바라고 계신가요?

그럼 책을 통해 사춘기 살롱의 교장 선생님을 만나보세요~!

더 현명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어요!

상냥한주디가 알려주는 N잡러를 위한 미리캔버스

상냥한주디가 알려주는 N잡러를 위한 미리캔버스 - 유튜버, 쇼핑몰 운영자, 인플루언서,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초간단 고품질 디자인 레시피
상냥한주디(김정훈) 지음 / 위키북스 / 2022년 7월

1인 기업가가 되고 싶으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는요?

쇼핑몰 상세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하는 방법이 궁금한가요?

​N잡러가 되고 싶다면 디자인이 필수겠죠?

그런데, 전문 디자이너를 고용하지 않아도,

돈을 들이지 않아도,

전문 디자이너만큼 예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답니다.

미리캔버스!

바로 디지털 노마드를 위해 탄생한 도구죠.

​미리캔버스를 활용하면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예쁘게 디자인을 만들 수 있어요.

혼자서도 배울 수 있지만, 아무래도 혼자 하다 보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중간에 막히면 답이 없잖아요.

그래서 기초부터 배우는 게 좋아요.

'매뉴얼이 있다면 버벅거리거나 막힐 때마다 살펴보면서 제작할 수 있을 텐데...'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상냥한주디가 알려주는 N잡러를 위한 미리캔버스>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아무튼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누구든 멋진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말씀!

​초보자라도, 디자인 동손이라도 N잡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직접 배울 수 있어요.

한 번 따라해 보세요.

포스트모빌리티

포스트모빌리티 - 탈것의 혁신에서 공간의 혁명으로
차두원.이슬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6월

왜 IT기업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를 만들고, 자동차 회사가 도심항공모빌리티를 만들까?

배송로봇, 목적기반차량, 첨단항공모빌리티, 15분도시, 모빌리티허브, 패신저 이코노미 등 생소한 단어들이 바꾸어 놓을 세상은 그야말로 혁명을 만들지 않을까?

<포스트모빌리티>는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모빌리티 기술, 주변 환경의 변화, 탈것들의 미래를 포함해 무엇보다 모빌리티가 우리 삶에 어떤 혁신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인 모빌리티 분야의 최고 전문가 두 명이 발전하는 모빌리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한다.

기술에서 삶의 영역으로 들어온 모빌리티의 모든 것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캐릭터로 이해하는 물리 도감

캐릭터로 이해하는 물리 도감
가와무라 야스후미 지음, 김한나 옮김 / 생각의집 / 2022년 7월

<캐릭터로 이해하는 물리 도감>은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책을 펼쳐들고 보니 너무 재밌는 거예요.

고등학교 때 그렇게 달달 외우던 공식이나 이론이 아닌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물리로 풀었거든요.

'물리, 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다' 이렇게 생각했던 저는 '아하! 그래 맞아!' 감탄하며 손에서 책을 놓지 못했답니다.

이 책에는 분명 물리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힘이 있어요.

재미있는 캐릭터와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물리 선생님이 나오는 진짜 물리의 세계, 한 번 빠져보실래요?

아이에게 과학의 흥미를 가지게 하고 싶나요?

그럼 이 책을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그러기 전에 먼저 부모님이 읽어보시길 바라요.

아마 저처럼 놀라실 거예요.

스토리 클래식

스토리 클래식 - 천재 음악가들의 아주 사적인 음악 세계
오수현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8월

보통 클래식을 설명하는 책은 왠지 지루할 것 같다.

클래식 관련 책을 많이 접하지 않았고 선뜻 읽으려는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

이런 나에게 딱 맞는 책이 찾아왔다.

바로 <스토리 클래식>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전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천재 음악가 16인, 그들의 삶 중에서 한 부분을 포착했는데,

그 이야기가 할머니로부터 듣던 옛이야기처럼 재밌다.

천재 음악가 16인의 이야기에 관심 있으신 분, 그동안 클래식에 관심이 없었는데 교양으로 한 번 읽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